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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미취업 청년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이달 30일 마감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연 3회 최대 30만 원 지원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가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이 오는 11월 30일에 신청을 마감한다며 빠른 신청을 당부했다.

 

지난 10월 2일부터 모집을 시작한 이 사업은 2023년 1월 1일부터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신청일 기준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년 1인당 연 3회까지 신청할 수 있고 1회 시험당 최대 10만 원까지 실비 지원이 가능하여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토익 등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5종의 응시료가 실비로 지원된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금 신청 시에는 신청 월에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시험 응시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와 결제 영수증, 본인명의 통장사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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