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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컨템포러리 발레 축제' 등 광명문화재단 11월 공연 풍성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이 2023년 11월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과 광명극장에서 '아시아 컨템포러리 발레축제', '피스트: 여덟 개의 순간', 경기도예술단 찾아가는 레퍼토리 공연 '예술즐겨찾기''경기필하모닉 타악 앙상블' 공연을 선보인다.

 

11월 17일, 18일 양일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아시아 컨템포러리 발레 축제'는 광명문화재단 상주단체 지원사업으로 상주단체 정형일 Ballet Creative와 함께한다. 해당 공연은 일본, 대만, 그리고 한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발레 안무가들과 함께하며, 대한민국 창작 발레의 우수성과 현대발레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24일, 25일 양일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이는 현대무용단 모든컴퍼니의 '피스트: 여덟 개의 순간'은 안무가 김모든이 장기적으로 작업하고 있는 스포츠 3부작의 첫 번째 작품으로 펜싱을 소재로 내면의 열정과 외부의 치열한 경쟁을 현대무용으로 표현했다. 이 작품은 2021년 춘천공연예술제에서 첫선을 보였으며, 예술과 기술 융합의 시도로 완성도를 높인 작품이다. 2022년 서울국제공연예술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11월 21일 광명극장에서는 경기도예술단 찾아가는 레퍼토리 공연 '예술즐겨찾기' 사업과 연계하여, 경기아트센터의 예술나눔사업의 일환으로 1997년 10월 창단된 경기도립 오케스트라인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경기필하모닉 타악 앙상블' 콘서트를 진행한다. ‘하나를 위한 삼중주’, ‘마림바 영가’, ‘카혼 앙상블’슈퍼마리오 OST, 영화‘엘리멘탈’ OST, 애니메이션‘너의 이름은’ OST 등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타악 앙상블의 연주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조성진 PD의 해설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이 준비한 11월 다양한 공연으로 광명시민들이 풍성한 가을 보내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예매 방법은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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