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농림축산식품부, “반려동물 시장 두배 키운다”…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대책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사료, 미용 등 반려동물 연관산업을 육성해 오는 2027년까지 국내 시장 규모를 현재의 두배 수준인 15조원 규모로 키우기로 했습니다.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대책

 

전략 1. 4대 주력산업 육성

 

01. (펫푸드) 특화제도 마련 및 생산 기반 강화

① 가축용 사료와 구별하여 분류·영양·표시 등 펫푸드 제도 마련(’24)

② 원료매입·시설자금 지원 및 단백질 원료확보 연구 추진(’23~)

 

02. (펫헬스케어) 진료비 부담완화, 진료 투명성 제고 및 펫보험 활성화

① 필수·다빈도 진료 항목 부가가치세 면세*(’23. 10.1)

*예방목적 면제(기존) + 치료 목적 등 100여 개 다빈도 진료항목 부가세 면제

② 진료비 게시 대상 확대(’24, 20개 이상), 진료행위 표준화 조기 추진(’23)

③ 펫보험 판매·청구 방식 간소화, 신규 보험상품 개발(’23.~, 금융위·농식품부)

④ '동물의료 개선 종합대책' 발표(’23.10) 및 비대면 상담 실증(’23~’25)

 

03. (펫서비스) 인력 확충 및 서비스 확산 환경 조성

① 기질평가제도·행동지도사 도입(’24.4), 동물보건사 제도 개선(’24)

활용 서비스·의료 인력 기반 확충

②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지원 확대(2개소), 동반여행 콘텐츠 확충('23~, 문체부)

③ 동물전용장례식장 입지 제한 규정 완화(’23)

 

04. (펫테크) 스타트업 육성 및 데이터 생태계 조성

① 농식품 첨단기술 분야로 지정·육성 및 全 주기 종합지원(’24~)

② 동물등록 데이터(지역·나이 등) 공개(’23.下) 및 Al 학습용 데이터 구축·공유 검토(’24~, 과기부)

 

전략 2. 성장 인프라 구축

 

01. (혁신거점) 반려동물 실증 종합인프라 조성 및 운영

① 제품·서비스의 기호·상품성 제고를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실증인프라 '(가칭)One-Welfare Valley'* 조성

* 잘 훈련된 반려동물에게 펫푸드, 펫헬스케어 등 제품·서비스에 대한 기호성·상품성 등을 실증하는 서비스 제공

 

02. (벤처) 벤처 투자 및 자금지원 강화

① 특수 자펀드, 정책자금 등 창업초기 성장자금 지원 확대(’24~)

② 투자유치 역량 강화 지원 및 정기적인 투자설명회 개최(’23~)

 

03. (R&D) '핵심 기술+신분야' 연구개발 확대

① 현장 수요가 큰 새로운 분야의 R&D 프로젝트 지원 확대(’23~)

② 중장기 연구과제 R&D 로드맵 마련(예비타당성조사 병행)

 

전략 3. 해외 수출산업화

 

01. 시장조사부터 현지화까지 시장개척 지원 강화

① 수출바우저 확대(’23, 중기부) 및 유망지장(베트남 등) 조사, 수출박람회, 해외인증 등 시장개척 지원

② 동물용 의료기기 수출 GMP 인증제도 신설, 동물용의약품 수출제품 개발 지원(’23)

 

02. 수출지원체계 구축 및 수출 검역 해소

① 관계부처 수출지원체계구성·운영(’23.下)및 민간 수출 공동 대응 네트워크 구성 지원

② 펫푸드 수출검역조건 합의 추진(’23~)

 

추진체계

 

①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 제도적 장치 마련 및 규제 개선 내용

② 시장조사 및 동물등록·분류 등 산업 확산 생태계 조성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국민을 뭘로 알고" 김호중의 수상한 뺑소니 대리출석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지난 9일 밤 서울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경찰출석을 매니저 A 씨에게 대리출석 시켰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 사고 이후 김호중 소속사 관계자가 자신이 차를 운전했다고 자수했으나, 경찰 조사결과 운전자는 가수 김호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운전자 김호중은 9일 오후 11시 40분께 사고를 낸 후 다음날 경찰출석 통보를 받았으나, 사고 17시간이 지난 후에야 경찰에 출석, 음주 측정결과 음주 수치는 나오지 않았다. 이렇듯 뺑소니와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을 받고 있는 김호중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김 씨가 출석통보를 받고 사고 17시간이 지나서야 출석한 것은 음주운전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경찰 입장이다. 또한 사고 이후에 갑자기 사라진 차량 블랙박스의 메모리카드를 찾기 위해 압수수색 영장도 청구된 현시점에서 김 씨의 소속사는 18일부터 예정된 공연을 그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씨가 음주 뺑소니 혐의 뿐만 아니라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을 받고 있는 와중에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의 이광득 대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