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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평생학습관에서 잘 배우고 잘 놀아보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화성시 평생학습관 개관을 앞두고 시민이 원하고 시민을 위한 시민이 함께하는 학습관을 만들고자 비전 공유 및 의견 수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2019 화성시 평생학습포럼 ‘타운홀 미팅’을 2일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화성시평생학습관 대강당 및 학습실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는 평생교육실무협의회 위원, 평생교육기관 네트워크협의체 관계자, 학습동아리, 강사, 평생학습관 시민서포터즈, 평생학습에 관심 있는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잘 생긴 평생학습관에서 잘 배우고 잘 노는 법에 대해 토론의 장을 펼렸다.

 

 

이 행사는 오프닝 공연, 평생학습관 소개, 분반 토론, 결과 공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토론의 주제는 ▼평생학습관 중점 프로그램 [시민학당] 6개 영역에 시민 목소리 담기 ▼평생학습관에 대한 기대 & 요청사항 등 의견 듣기 ▼신중년 평생학습 사업 방향에 대한 시민 & 기관의 의견 듣기로 이루어졌다.

 

이혜진 평생학습과장은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학습관이 지역 평생교육의 거점시설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주민 눈높이에 맞춘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2013년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었으며,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 22일 숭실대학교와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시평생학습관은 오는 10일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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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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