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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5-2026년 문화누리카드 기획프로그램 '슈퍼맨 프로젝트' 참여 가맹점 모집

2025년 문화누리카드, 경기지역 49만명 기초·차상위 대상 680억 원 지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문화재단이 2025-2026년 경기지역 문화누리카드 기획프로그램 '슈퍼맨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획형 가맹점을 모집한다.

 

'슈퍼맨 프로젝트'는 경기도 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자발적 카드 사용이 어려운 계층(어르신, 장애인 및 단체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카드 사용 방안 마련을 위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경기문화재단과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 전문단체가 협업하여 기획하는 경기도 문화누리카드 전용 프로그램이다.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특성을 반영하여 총 4가지 분야(모셔오는 슈퍼맨, 찾아가는 슈퍼맨, 문화상품 슈퍼맨, 경기문화누리공연몰)로 운영한다. 지난해 '슈퍼맨 프로젝트'를 통해 80개 프로그램과 89개 상품을 선정하고 온‧오프라인으로 홍보물을 배포한 결과, 총 3만 8천여명의 참여자와 33억원의 이용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서 ▲공연·체험·여행 등의 콘텐츠와 함께 편의서비스(이동차량·식사 등)를 제공하는 ‘모셔오는 슈퍼맨’과 ▲전문 단체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형태의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슈퍼맨’, ▲전화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의 문화상품 및 문화예술 체험키트를 편리하게 구매하여 배송받는 서비스인 ‘문화상품 슈퍼맨’ 세 분야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가맹점 등록이 완료된 경기도 소재 가맹점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와 '슈퍼맨 프로젝트' 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프로그램 및 상품을 구성하여 제안해야 한다. 최종 선정된 가맹점은 '슈퍼맨 프로젝트' 홍보물 내 프로그램 및 상품 소개, 온라인 홍보 등의 혜택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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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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