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뉴 실버세대가 재구성하는 우리도시 이야기 '나는 수원사람책이 된다'

수원문화재단, 실버 로컬스토리텔러 과정 <나는 수원사람책이 된다> 운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오는 29일부터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추진을 위한 실버로컬스토리텔러 <나는 수원사람책이 된다>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60세 이상 장·노년층(뉴 실버세대)을 대상으로 그들이 수원에서 보낸 역사와 도시의 경험을 모으고 지역 고유문화 콘텐츠를 발굴하는 과정이다. 

 

'뉴 실버세대'란, 1945년 이후에 태어난 전후세대로서 정년퇴직 후에도 경험과 삶의 지혜를 사회에 돌려주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는 고령자 세대를 말한다. 

 

특히, 올해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중 지역특성화사업을 선보이는 첫해로, 이번 과정은 시민주도·과정중심을 위해 아이디어를 모아 콘텐츠 유형화로 만드는 데 집중했으며 향후 콘텐츠를 활용해 파일럿 프로그램을 실행할 예정이다.

 

실버 로컬스토리텔러 <나는 수원사람책이 된다>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수원문화재단 지하 1층 대화 숲에서 총 7회 진행하며, 모집인원은 10명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의 진정성 있는 고민과 바람을 프로그램으로 담아 우리 도시의 모습을 재구성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 10월 31일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남한강이 황금빛으로 물드는 계절 가을, 여주의 대표 축제인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신륵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경기대표관광축제로서 매년 수십만 명의 발길을 모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가을 축제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무대·개막 의전·초대가수가 없는 ‘3무(無) 축제’라는 차별화된 정체성을 지닌다.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이기에 지역 공동체의 힘을 느낄 수 있으며 자발적인 참여가 축제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올해 축제는 “여주의 전통과 풍요를 담은 글로벌 축제”를 주제로, 기존 대표 프로그램에 글로벌 교류와 디지털 혁신을 더해 한층 풍성하게 업그레이드된다. ■ 세계와 연결되는 여주, 글로벌 & 스마트 문화관광축제로 도약 올해 축제는 지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문화관광축제로의 도약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경기관광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관광객 대상 여주 관광상품이 개발되어 외국인 방문객 유치를 추진한다. 아울러 싱가포르 공영방송 Mediacorp이 여주오곡나루축제를 배경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