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가 코로나19 재확산에 철저히 대비한다. 8월 27일 오전 9시 기준 안양의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건수는 총 132명, 이중 75명은 격리 해제된 상태다. 또 해외에서의 입국 등으로 임시시설에 묵고 있는 의무 자가격리자는 602명이다. 5천2백여명이 의무 자가 격리됐다가 해제됐다. 안양시는 8·15 광화문집회로 특히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보다 강화된 방역과 함께 시민불안감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안양시는 지역사회 감염차단의 선제적 대응 방안으로 14일부터 재난안전문자를 새롭게 발송하고 있다. 확진자가 방문했지만 접촉자가 확인이 안 된 업소의 상호와 방문시간을 문자로 안내하는 방식이다. 즉 증상이 없음에도 확진자와 같은 장소에 있었다. 안양시는 식당, 커피숍, 제과점, 맥줏집 등 7천340개소 음식업소에 대해서는 출입문과 창문을 상시 개방한 상태에서 영업해 줄 것을 협조요청하고 있다. 이중에서도 음식업소를 대상으로는 ‘안심식당 지정제’를 운영한다. ‘안심식당’은 음식을 덜어먹을 수 있는 도구 비치,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세 가지 요건을 갖춰야 하며 이를 충족할 경우‘안심식당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규제개혁에 선도적인 공무원에게 보다 적극적인 동기부여가 이뤄진다. 안양시가 규제개혁에 모범적인 공무원과 우수부서를 선발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규제개혁 우수사례, 규제 발굴 및 개선, 참여도 등 세 개 분야 15개의 세부 평가지표에 따라 이루어지는 이번 평가는 규제개혁·적극행정의 조직적 기반 확립에 기여하고 공익에 부합하는 4차 산업혁명 기술 실증지원에 기여한 공적이 우대된다. 이는 사장 위기의 신기술을 조기 시장 진입시켜‘안양형 뉴딜’의 성과를 높이고 정부‘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재 인증 도전,‘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등에서도 주목받게 될 것이 기대된다. 우수선정에 따른 인센티브는 인사가점, 시장표창 및 포상금 등의 혜택이 주어져, 최대 3점의 인사가점과 1천420만원 규모의 포상금이 수여되는데 경기도내 지자체 중에서는 최고수준이다. 안양시는 평가항목을 토대로 각 부서로부터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심의를 통해 11월 중 결과를 발표하고 12월 종무식에서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안양형 뉴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공무원들의 규제개혁 의지와 적극행정이 요구된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가 젊은 층의 결혼부담감을 줄이고 안정적 신혼생활을 위해 신혼부부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자격은 부부 모두 안양거주 또는 1개월 이내 전입예정인 세대로서 혼인신고 후 5년 이내여야 한다. 또 부부합산 연소득이 8천만원 이하이며 무주택 또는 관내 1주택 소유자로서 금융권을 통해 주택 매입자금이나 전세자금을 대출받은 경우이다. 단독, 다가구, 다세대, 연립,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 등이 대상 주택이다.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및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안양시는 이와 같은 신혼부부들에 대해 대출 잔액의 1%, 연 1회에 걸쳐 최대 백만원을 2년에 한해 지원해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 신혼부부는 다음달 7일부터 25일 사이에 안양시 인터넷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안양시는 심사를 통해 우선순위로 대상을 선정,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신혼부부의 내 집 마련 꿈에 힘을 실어주고 출산율 상승과 인구유입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