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 여주시가 여주시 최대 축제인 여주도자기축제를 맞아 신륵사 관광 단지내 여주도자기축제 행사장 여주도자문화센터와 여주도자나날센터에서 축제 연계 특별기획전을 개최해 관람객의 볼거리를 더하고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주도자문화센터 2층에 자리한 도자 전시관 제1전시관에서는 축제에 참여한 29개 업체의 컵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131개의 컵, 131개의 이야기'가 열린다. 음식을 담아내는 식기, 반지와 목걸이 혹은 브로치 등의 장신구, 고인의 유골을 보관하는 유골함, 화장실 변기와 세면대는 물론 조형 예술작품에 이르기까지 우리 일상생활 곳곳에 자리한 도자기 중 일상에서 가장 자주 애용하는, 가장 가까이 있는 도자기 컵을 주제로 삼았다. 컵은 형태와 크기는 물론 어떤 음료를 담아내느냐에 따라 그 한계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하기에 어느 한 곳 비슷하지 않은 독창적인 131개의 컵을 통해 사소하지만 진중하고, 창의적이면서도 예술적인 컵들의 변주를 마주할 수 있다. 제2전시관에서 열리는 '명인과 명장, 영원(永遠)' 전시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김일만, 경기도 무형문화재 한상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7일 여주시에서는 도서관 이용객 편의지원을 위하여 세종도서관 4층에 북카페를 새롭게 설치했다. 그 간 세종도서관은 리모델링이 마무리 된 후 이용객들에게 좀 더 쾌적한 휴게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북카페를 추진했으며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의 일환 및 어르신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하여 노인일자리지원기관 여주시니어클럽과 협업하여 ‘정글북‘이란 이름의 북카페를 개장했다. 또한 여주시는 노인일자리사업 창출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도비사업을 신청 및 선정받아 본 사업을 추진했으며, 향후 영업점에서는 어르신 12명이 배치되어 1일 2명씩 순환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글북에서는 바리스타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커피 및 음료와 간식류가 판매되고 있으며, 세종도서관 개관 및 휴일에 맞추어 운영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고령화 사회의 빠른 진입과 함께 노년층의 경제 활동 참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정성을 통해 세종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께 좀 더 쾌적한 환경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7일 세종국악당에서 관내 보육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보육교직원 스승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영유아를 위해 최일선에서 돌보며 봉사하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주시에서도 보육교직원의 복지와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여주시어린이집연합회 남기철 연합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기념식에 참석해 주신 내빈과 보육교직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기념식이 서로를 격려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념식에서는 모범 보육교직원 표창, 카드섹션과 더불어 보육교사를 위한 조승희 MC의 힐링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보조기기 구매 비용의 80~90%를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 장애인의 사회·경제활동 참여와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며, 보급 품목은 모두 143종이다. 장애 유형별로 ▲시각장애용은 광학문자판독기, 독서확대기,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점자 정보 단말기, 점자 출력기 등 72종 ▲지체·뇌병변 장애인용은 터치 모니터, 특수 마우스, 특수 키보드 등 23종 ▲청각·언어 장애인용은 언어훈련 소프트웨어, 음성증폭기, 의사소통 보조기기, 영상 전화기 등 48종이다. 보급 대상은 성남시 등록장애인이나 상이등급을 받은 국가유공자다. 일반 장애인은 기기 가격의 20%를 자부담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장애인은 기기 가격의 10%만 자부담하면 된다. 희망자는 오는 6월 21일까지 정보통신 보조기기 홈페이지를 통해서 자신에 필요한 기기 1개를 선택·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정보통신 보조기기 활용계획서 등의 각종 서류(성남시 홈페이지→새소식)를 성남시청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 사업을 편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인 11세(2014년생) 아동에게 구강질환 예방 중심의 치과 진료를 지원해 충치를 예방하고 평생 치아 건강을 돕기 위해 시행한다. 이를 위해 투입하는 사업비는 3억5000만원(도비 50% 포함)이다. 사업 대상은 성남지역 74곳 모든 초등학교의 4학년생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아동 등 7100여 명이다. 243곳 성남시 협력 치과(치과주치의)를 예약·방문하면 구강검진과 구강위생 검사, 불소도포 등을 무료로 해준다. 구강 상태에 따라 필요하면 치석 제거, 치아 홈 메우기, 방사선 파노라마 촬영도 해준다. 이와 함께 칫솔질, 치실질, 바른 식습관, 불소 이용법 등 구강 보건 교육을 한다. 의료비로 환산하면 한 명당 4만8000원 상당이다. 치과주치의 진료를 받으려면 모바일 앱 ‘덴티아이경기’를 접속해 구강검진 문진표를 작성하고서 가까운 치과를 전화 예약해야 한다. 시 관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재난·사고 발생 시 어린이의 대응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관내 71개 초등학교를 찾아가 ‘어린이 안전체험캠프’를 운영한다. 초등학교 1~2학년이 교육 대상이며, 안전교육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각종 기자재를 통해 심폐소생술, 교통안전, 화재 시 소화기 사용법 등 체험형 안전교육을 제공한다. 올해 어린이 안전체험캠프는 학교별 배정된 일자에 따라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진행되며, 71개 초등학교 약 1만3800명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최근 각종 재난과 사고가 잇달아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안전교육에 대한 수요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며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안전교육을 놀이처럼 즐기며 자연스럽게 지식을 흡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3년에는 68개 초등학교에서 1만2869명이 성남시 어린이 안전체험캠프에 참여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5월 7일 2024 성남 디지털 교육 사업 운영교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실시했다. ‘하이러닝’은 미래교육을 지향하고 교사의 수업 설계와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경기도교육청 AI 기반 교수·학습 플랩폼’이다. ‘하이러닝 및 에듀테크 활용을 통한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디지털교육 사업 운영교(52교)의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진행했고, 특히 관내 7개교의 하이러닝 선도학교 운영 현황 및 사례 나눔을 통해 하이러닝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운영 활성화를 지원했다. 앞으로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 터치교사단, 에듀테크 활용 지원단을 중심으로 하이러닝 맞춤 지원단을 구성하고, 하이러닝 선도학교의 정기적 사례 나눔, 교원 대상 하이러닝 연수, 학교별 찾아가는 연수 등을 통해 관내 모든 학교에서 하이러닝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이 실현되고 이것이 선순환되는 교육 문화가 조성되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찬숙 교육장은 “하이러닝을 활용하여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추동해 모든 학생들의 개별 맞춤형 미래교육이 실현되는 성남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얀마을복지회관 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이 성남시의회 홍보관을 견학했다. 방문한 어르신들은 박은미 부의장과 정용한 국민의힘 대표의원, 서희경 의원의 환영 인사를 받았다. 어르신들은 성남시의회 1층 홍보관을 관람하면서 시의회의 기능과 시의원의 역할 등 대하여 견학진행자의 설명을 들었다. 또한 성남시의 지역구와 지역 의원, 비례대표 의원들을 보여주는 지도를 함께 살펴보며 선거제도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방문한 본회의장에서는 본회의가 진행되는 의원석에 앉아 본회의장의 각종 시설물과 회의 진행 과정에 대해 알아본 후, 실제 회의가 진행되는 영상을 시청하며 안건이 처리되는 과정을 지켜 보았다. 또한 직접 의사봉을 두드려 보는 ‘의사봉 3타 체험’을 하고, 성남시의회 SNS 캐릭터 ‘이로운’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견학을 마쳤다. 성남시의회 박은미 부의장과 정용한 국민의힘 대표의원, 서희경 의원은 이날 시의회를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성남시의회에 방문하신 어르신들을 환영하며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성남시가 되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가 1천여 명의 자원봉사자의 구슬땀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축제가 열린 12일간 33개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관람객 편의 지원, 셔틀버스 안내, 주차 및 교통안내, 전시 안내 등의 활동으로 북적이는 축제 현장을 지켰다. 이번 축제는 ‘자연에서 도자기가 피어나다. 이천에코세라믹스’를 주제로 행사가 이루어지는 전일 동안 종이컵 사용 대신 텀블러를 활용하며 일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친환경 축제에 자원봉사자 모두가 적극 동참했다. 또한, 이천시와 예스파크 마을주민은 폐막행사를 대신하여 지역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해주신 자원봉사자를 위한 공연을 마련하며,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애써주신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이 밖에도, 이천시 각처에서 진행된 어린이 행사와 체험문화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 주차 안내와 페이스페인팅, 찾아가는 이동자원봉사센터 탄소중립 실천 양말목 만들기 체험 부스 운영 등 하루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며 이천시의 품격을 높이는데 헌신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 손뜨개 카네이션’ 508개를 제작하여 관내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부모님 은혜에 감사하고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계승하고자 준비한 손뜨개 카네이션 나눔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2일부터 2주간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손뜨개 카네이션은 에이스경로식당과 선린교회 무료 급식 식당, 이천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등에 전달됐다. 손뜨개 카네이션 만들기에 참여한 임희영 자원봉사자는 “우리 부모님 가슴에 달아드린다는 마음으로 한땀 한땀 정성 들여 만들었다”며 “작은 재능이지만 뜻깊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오히려 보람되고 좋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계속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지난 4월부터 일상생활 틈틈이 정성껏 만들어 기부해 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완성된 손뜨개 카네이션을 보면서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온기와 사랑이 느껴져서 감동이었다”라며 손뜨개 카네이션 제작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