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제 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지난 18일 평창돔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2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와 경기도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17개 시도 선수단 총 1045명이 참가한 가운데 7개 종목(알파인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 빙상)을 두고 기량을 겨룬다. 2004년 첫 대회 개최 이후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장애인동계체전은 우수한 동계 스포츠 선수를 발굴하고 그들의 기량을 끌어올리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또한 장애인 최대 겨울 스포츠 대회로서 장애인 동계 스포츠 향유 문화를 확산해 장애인 인식을 개선하는 데도 앞장서 왔다. 특히 이번 대회는 3월 2일부터 튀르키예에서 열리는 '2023 에르주룸 동계 데플림픽'과 강릉에서 개최되는 '2024 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둔 우리 선수단의 기량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아울러 '2026년 밀라노 동계패럴림픽'을 대비해 알파인스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The Riviera Country Club)에서 15일부터 18일까지(이하 현지 시각) 진행된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The Genesis Invitational)'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올해로 8년째 이 대회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마쓰야마 히데키(Matsuyama Hideki)가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우승을 차지했고, 윌 잘라토리스(Will Zalatoris), 루크 리스트(Luke List)가 3타 차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제네시스는 우승자에게 상금 400만달러와 함께 GV80 쿠페 모델을 수여했다. 이번 대회는 호스트인 타이거 우즈(Tiger Woods)를 비롯해 스코티 셰플러(Scottie Scheffler, 세계랭킹 1위), 로리 맥길로이(Rory McIlroy, 세계랭킹 2위) 등 세계 20위권 선수 중 18명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부터 PGA 투어가 지정한 8개 '시그니처 대회(Signature ev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출전 중인 한국 여자탁구 대표팀이 4전 전승으로 예선라운드를 마감했다. 오전에 먼저 경기를 끝낸 남자대표팀과 마찬가지로 거칠 것 없이 순항 중이다. 한국 여자대표팀은 19일 마지막 경기로 치러진 여자5조 예선 4라운드에서 쿠바를 3대 0으로 간단히 제압했다. 전날 경기에서 이미 16강 직행을 확정지었던 여자대표팀은 가벼운 마음으로 마지막 예선 경기에 나섰다. 오광헌 여자대표팀 감독은 앞선 경기를 뛰지 않았던 이은혜(28,대한항공)와 윤효빈(25,미래에셋증권)을 기용하면서 체력 안배를 위한 로테이션도 가동했다. 붙박이 3번을 맡아온 이시온(27,삼성생명)은 마지막 경기에서는 첫 매치에 나와 선봉을 책임졌다. 이시온은 이번 대회 한국대표팀 멤버들 중에서 남녀를 통틀어 예선 네 경기에 모두 출전한 유일한 선수다. 전날까지 벤치에서 힘을 더한 멤버들은 홈그라운드에서 치러지는 세계선수권 첫 경기에서 잠시 긴장한 듯 보였지만 곧 원활한 경기력을 회복해 상대를 제압했다. 쿠바는 세계선수권대회 시스템을 파이널스로 바꾼 ITTF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유럽 강호 독일 남자대표팀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3일차 경기에서 카자흐스탄을 꺾고 쾌조의 3연승을 달렸다. 이로써 독일은 3전 전승으로 19일 오후 잉글랜드전과 관계없이 본선 16강 직행을 확정지었다. 독일은 결과적으로 3연승을 달렸지만,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상대 팀 에이스 키릴 게라씨멘코에게 2, 4매치를 모두 내주면서 마지막 5매치까지 가서야 승리를 확정지었다. 카자흐스탄은 세계 팀 랭킹 34위로 팀 랭킹 2위 독일과 차이가 크지만, 에이스 키릴 게라씨멘코는 개인 세계랭킹 42위로 만만치 않은 선수다. 2019년부터 지금까지 독일 탁구 분데스리가 브레멘 클럽에서 뛰고 있어 독일 선수들에게 익숙하다. 키릴 게라씨멘코의 이런 경험이 결과에 그대로 반영된 셈이다. 먼저 앞서나간 쪽은 독일이었다. 독일은 1매치 첫 경기에서 에이스 당치우가 알란 쿠르만가에게 3대 0(11-3, 11-8, 11-3) 완승을 거두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하지만 2매치에서 디미트리 옵차로프가 키릴 게라씨멘코에 1대 3(6-11,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이하 SSG)는 현지 시간 17일(토) 미국 플로리다 베로비치 캠프에서 열린 스프링캠프에서 첫 자체 홍백전을 실시했다. SSG는 이번 홍백전에서 선수들의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데 중점을 뒀으며, 투구와 타격뿐만 아니라 경기 상황에 따라 다양한 작전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는 백팀이 홍팀에게 4대2로 승리를 거뒀다. 백팀은 1회초 추신수의 볼넷으로 시작해 최정, 한유섬의 연속 안타와 에레디아의 희생 플라이로 2점을 앞서 나갔다. 이어진 2회초와 3회초에는 각각 안상현과 에레디아의 1타점 적시타로 달아났다. 홍팀은 4회말 오태곤과 최준우가 각각 1타점을 기록하며 추격했으나 이후 추가 득점 없이 경기는 종료됐다. 이날 가장 돋보였던 선수는 야수 안상현과 투수 이로운이었다. 안상현은 3타수 2안타 1타점 1도루를 기록했고, 이로운은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과 함께 직구 최고 구속 147km을 기록했다. 경기를 마친 안상현은 '캠프에서 노력했던 부분이 첫 실전에서 성과로 나온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마침내 시작됐다. 16일 오전 10시 제1경기장 초피홀, 남자단체 예선 1라운드 대한민국과 폴란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2경기장인 루피홀에서도 각국 선수들이 저마다의 목표를 향해 출발선을 떠났다. 우승후보 중국은 여자팀이 먼저 인도와 경기를 시작했다. 오는 25일까지 열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탁구 단일 대회지만 가볍게 볼 규모가 아니다. 남녀 각 40개국 2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227개국의 가맹국을 보유한 국제탁구연맹(ITTF) 총회도 기간 중 개최되는 만큼 회의대표들을 포함하면 참가국 수는 150여 개국을 상회한다. 대회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형준•유승민, 이하 조직위)는 기간 동안 전 세계에서 부산을 방문할 관람객만도 5만 명이 넘을 것으로 진단한다. 규모에 걸맞게 조직위는 대회 홍보와 안전한 운영을 위해 많은 신경을 써왔다. 국제대회 전문 인력과 탁구인들이 안배된 형태로 출범한 조직위는 지난해 중반부터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부산시청, 벡스코,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BNK부산은행 2024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 중이다. 오는 25일까지 열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명실상부 탁구 세계 최고 이벤트다. 그런 만큼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는 세계적인 탁구스타들이 총출동한다. 평소 유튜브 영상을 통해 보던 세계적인 탁구스타들의 수준 높은 경기를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기회다. 평소 탁구에 관심이 없던 사람이라도 탁구만의 파워와 스피드를 만끽할 수 있다.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개최되는 벡스코 특설 경기장에는 '보는' 탁구 외에도 '직접 즐기는' 탁구가 마련돼 있다. 탁구 이벤트에 참여해 선물을 받을 수 있고, 마스코트(초피&루피) 인형을 포함해, 경기장에서만 판매되는 한정판 굿즈를 살 수 있다. 2024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경기장에 오는 것은 단순히 단일 종목 세계 최대 규모의 대회 관람을 넘어, 전 세계인들의 탁구 축제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다. 탁구 시합이 열리는 경기장은 총 3군데로 나뉜다. 선수들이 몸을 푸는 데 사용하는 연습장(Practice Hall)을 빼면, 실제 시합이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대표: 장철혁)의 음악 퍼블리싱 자회사 크리에이션뮤직라이츠(Kreation Music Rights, 이하 KMR)가 지난해 9월 설립된 이후 인재 채용 및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나섰다. 음악 퍼블리싱이란 창작가(작곡가 및 작사가)와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엔터테인먼트기업 및 드라마, 영화, 게임, 광고 제작사 등 곡을 필요로 하는 곳에 곡을 공급하며 저작권료 등 계약 작가들의 창작활동에서 발생한 수익의 일부를 수수료로 취하는 사업을 말한다. 즉 SM의 핵심 사업이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사업이라면, KMR은 창작가 매니지먼트 사업을 영위하는 셈이다. KMR은 SM 뿐 아니라 다른 엔터테인먼트 기업 등에도 양질의 곡을 공급하기 위해 글로벌 최상위 작가 영입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으며, KMR은 지난 1월 말까지 5개월 간 총 86인의 창작가와 계약했다. 작년 12월에는 유럽 지역의 재능 있는 창작가 영입을 위해 스웨덴 스톡홀름에 유럽법인도 설립했으며,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 태민 'Want', NCT DREA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트레저가 모두의 마음에 한 발자국 다가설 새로운 프로젝트를 예고해 주목된다. 14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오는 3월 3일 SBS에서 첫 방송되는 '빛 나는 SOLO'에 출연한다. 아직 구체적인 정보는 베일에 싸여있지만 이날 함께 공개된 포스터를 통해 그 무드를 엿볼 수 있다. 오로라로 물든 하늘과 심플하면서도 반짝이는 하우스가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새겨진 '당신의 보석남은 누구인가요?'라는 문구는 설렘 지수를 높인 동시에 팬들 사이 다양한 추측과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며 '빛 나는 SOLO'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이끌었다. 트레저는 그간 '남고괴담', 'TMI-LOG', 'TREASURE MAP' 등 다양한 자체 콘텐츠로 예능감을 뽐내며 팬들과의 교감폭을 넓혔던 터. YG 측은 "'빛 나는 SOLO'는 국내를 비롯 일본, 태국, 대만 등의 국가 및 지역에서도 동시 방영된다"며 "트레저의 새로운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컨텐츠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트레저는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CGV가 올해 상반기 공개 예정인 드라마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를 특별 상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는 대학에 가고 싶은 조폭이 열아홉 고등학생 몸에 빙의되면서 자신만의 기술로 가해자를 응징하고, 가정폭력에 시달린 친구와 새로운 우정을 쌓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휴먼 드라마다. 배우 윤찬영과 봉재현이 주연이며, 이서진이 특별 출연한다. CGV는 오는 22일부터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1~2화 합본 영상을 특별 상영한다.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한 전국 10여 개 극장에서 상영하며, 러닝타임은 101분이다. 개봉 주 주말에는 주연 배우인 윤찬영, 봉재현, 원태민의 무대인사가 예정되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예매 및 이벤트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CGV는 다양한 콘텐츠를 극장에서 선보이기 위해 OTT 드라마 특별 상영을 기획해 관객들에게 선보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