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노인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추진한 ‘미소카페’가 19일 문을 열었다. 시는 이날 오후 하안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내빈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소카페’ 오픈식을 개최했다. 미소카페는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으로 이 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어르신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단에 일정 기간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르신의 소득을 개선하고 사회 참여를 통해 관계를 증진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세대인 어르신들을 잘 모시는 일이 광명시가 할 일”이라며 “어르신 일자리 정책은 일자리 이상의 행복을 가져다주는 만족도 높은 정책인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소카페는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으로는 지난 4월 개소한 광명시니어클럽의 샐러디아(철산점), GS경기시니어 동행편의점(광명소하점)에 이어 세 번째로 문을 열었다. 하안노인종합복지관 1층 입구에 있는 미소카페에서는 바리스타 자격을 갖춘 12명의 어르신들이 직접 커피, 차, 계절 음료, 간식 등을 제조 · 판매할 예정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안중체육관에서 관내 우수기업의 구인난 해소 및 중장년층 구직자의 고용 촉진을 위한 '2023 평택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장년 일자리박람회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만 40세부터 64세까지의 중장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060 세대별 채용 계획이 있는 31개 기업이 참여해 생산·제조·서비스 등 여러 직종에서 382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직자와 인사담당자가 1:1 개별면접을 진행하고 면접 우수자는 해당 기업체 채용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며, 평택고용복지플러스센터, 평택상공회의소 등 6개 평택시 일자리센터 관계기관이 참여하여 중장년을 위한 기관별 고용정책을 소개하고 맞춤형 취업 상담 및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박람회를 찾은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퍼스널컬러, 취업 응원 캘리그라피 작성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하여 취업 면접 행사에서 더 나아가 중장년 구직자의 취업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했다. 아울러 문서 출력 및 복사 등을 지원하는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6월 9일부터 총 3회에 걸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10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무단횡단 및 차도 활동 금지, 안전한 보행 요령 등 참여자의 교통안전 의식 개선과 더운 여름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식중독 안전 예방 교육이다. 교육이 끝난 후, 무더운 여름철에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활동하시도록 혹서기 대비 물품을 지급했다. 교육에 참여한 안성경찰서 송기엽 교통과장은 최근 노인교통사고가 급증하여 사망사고까지 발생하고 있으니 되도록 마을 내에서 안전하게 활동하고 밝은 옷을 착용하고 방어 보행을 하는 것을 강조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정은주 센터장은 “혹서기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사업에 안전하게 참여하면서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성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서 추진하는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참여자는 지역사회환경정화봉사 160명, 문화재시설보호봉사 140명, 전기충전소지킴이 10명, 총 310명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새일센터는 2023년 전국 광역지자체중 유일하게 특화형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을 여성가족부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게 됐다. 그 사업의 일환으로 경력단절 위기 요인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형 경력단절예방지원 사업설명회 지난 13일에 개최했다. 특화형 경력단절예방 사업설명회에는 ㈜화인써키트, ㈜서울화장품, ㈜가나안전자를 비롯한 인천 관내 56개 업체와 새일사업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특화형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관련 추진 방향을 설명했고,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의 필요성과 그 효과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더불어 여성을 채용하고 고용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행사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은 물론 여성의 적극적인 고용유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기업의 특성에 따라 특화형 위기 유형별 맞춤형 전문서비스, 개인과 기업을 위한 다양한 재교육, 상담, 워크숍 등 무료 기업지원 및 새일여성인턴제, 기업환경개선자금, 가족친화인증 등 경력단절로부터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개인 및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더불어 다양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지난 9일 ‘경기-GS시니어 동행 편의점’ 의왕 1호점(의왕솔채점) 개소식을 가졌다. ‘경기-GS시니어 동행 편의점’은 경기도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시와 유통 전문업체인 GS리테일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장년과 어르신이 함께 근무하는 새로운 세대 통합형 일자리 창출 사업 모델이다. 의왕시니어클럽이 운영하며, 참여자 어르신 9명이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4시간씩 4교대로 일하고, 청·장년은 오후 11시부터 오전 6시까지 근무한다. 편의점 운영 수익금 전액은 참여자 인건비와 사업 운영비로 쓰인다. 편의점은 39.4㎡ 규모로 ‘젊은 시니어들이 운영하는 친절한 편의점’으로 특화될 수 있도록 분기별 CS교육을 통해 마케팅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신승희 의왕시니어클럽 관장은 “시니어 편의점 사업을 통해 신 노년 세대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로 다양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시니어 일자리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영수 부시장은 “시니어와 청․장년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 일자리 추진이 이뤄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사계절 다양한 식물을 만끽할 수 있는 시니어카페 ‘숲마실카페(원미동 소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숲마실카페’는 사회적기업 ㈜지엔그린이 맡아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전문 교육을 수료한 12명의 시니어 바리스타들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20년 6월에 문을 연 ‘숲마실카페’는 어르신,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의 지역주민들이 방문하여 커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힐링 장소이자 지역사회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시즌마다 다채로운 자연 친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커피 쿠폰을 모아오는 이용객에게는 로즈마리 화분, 카랑코에 화분, 텀블러 등 소정의 물품을 증정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부천시공정무역협의회와 부천시일쉼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워라벨 브런치’ 행사에 동참해 일하는 워킹 부모 가정에 브런치를 제공하고, 공정무역에 관한 관심과 착한 소비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카페 방문 주민은 “주말에 멀리 가지 않고 동네 예쁜 카페에서 아이들과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어 힐링하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숲마실카페’는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5일, 소상공인 희망리턴패키지 재창업교육의 일환으로 진행한 "드론 기술 및 영상 촬영 활용 창업"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6월 19일부터 "핸드메이드 가죽공예 공방 창업" 과정의 교육생 모집을 시작한다. "드론 기술 및 영상 촬영 활용 창업" 과정은 드론 분야의 유망한 재창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간(총 52시간) 진행됐다. 본 과정을 통해 총 19명의 교육생들은 드론 기술과 영상 촬영 분야에서의 전문 지식과 기술을 학습하고 성공적으로 과정을 수료했을 뿐만 아니라 창업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이번 "드론 기술 및 영상 촬영 활용 창업" 과정은 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창업 교육 분야에서의 창업 교육 역량과 성과를 입증하는 대표 실적 중 하나이다. 유한대학교는 2018년부터 희망리턴패키지(당시 재창업패키지)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재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왔다. 또한 이전에는 "3D프린터 유지보수 전문점 창업" 과정을 통해 많은 창업자들의 성장을 도모함으로써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의 프로젝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니어클럽이 지난 24일 오산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회 다시 찾는 활기찬 청춘 문화활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활동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참여자들 간 원활한 소통을 돕고자 마련된 자리로, 2023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국악브라스밴드 ‘시도’가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는 역할을 했다. ‘아리랑’, ‘아리아리’,‘stand by me’ 등 총 9곡의 전통곡과 팝을 화려한 사운드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풀어내며 어르신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밖에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관리를 위해 오산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나와 노인우울 척도검사, 정신건강상담 등 부대행사도 열렸다. 행사에 앞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공연도 즐기시고 화합하는 치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문화행사 준비와 진행을 위해 애써주시고 도움을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오산시는 오산시니어클럽 외 4개 수행기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으로 공공형 1,852개, 사회서비스형 233개, 시장형 132개, 취업알선형 25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흥동 행정복지센터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은 지난 5월 22일(월) 여주도자기축제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주도자기축제는 35회를 맞이했으며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인해 3년간 개최되지 않다가 2023년 올해 재개했다. “다시 봄, 꿈꾸는 자기들을 위해서”라는 주제로 열린 여주도자기축제장에서 참여 어르신들은 도자기 전시장과 체험장 등을 탐방하며 여주도자기의 우수함과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여주도자기축제는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와 이벤트를 통해 어르신들의 오감을 즐겁게 했을 뿐만 아니라 지친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여주도자기 축제장을 찾은 여흥동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여흥동 관내에서 꽃 심기나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힘든 일도 있었는데, 오늘 도자기축제장을 방문하여, 구경도 하고, 체험 활동도 하니 기분이 좋고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이천시니어클럽은 가정의 달,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을 모시고 문화활동 '청춘드라마' 시즌2 “꽃바람 효(孝)소풍” 나들이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문화활동 청춘드라마 시즌2 “꽃바람 효(孝)소풍”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약 1,200명을 모시고, 5월 16일~18일까지 3일간 청주 청남대에서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 앞서 문화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인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참석하시는 약 1,2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봉사단체를 동행해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랜만의 나들이로 즐거워하는 어르신들의 표정이 밝게 빛난다”며, “모든 피로와 노고를 다 떨쳐내시고 오늘하루 맘껏 즐기시고 행복하게 다녀오시길 바란다”는 인사말과 함께 3일동안 효소풍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배웅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들이를 너무 오래전에 다녀와서 흑백 기억 속에 묻혀있었는데 오늘 자연과 함께 형형색색을 담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면서 뿌듯한 순간들이 참 많은데 이렇게 추억까지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