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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새일센터, 특화형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사업설명회 개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새일센터는 2023년 전국 광역지자체중 유일하게 특화형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을 여성가족부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게 됐다. 그 사업의 일환으로 경력단절 위기 요인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형 경력단절예방지원 사업설명회 지난 13일에 개최했다.


특화형 경력단절예방 사업설명회에는 ㈜화인써키트, ㈜서울화장품, ㈜가나안전자를 비롯한 인천 관내 56개 업체와 새일사업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특화형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관련 추진 방향을 설명했고,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의 필요성과 그 효과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더불어 여성을 채용하고 고용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행사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은 물론 여성의 적극적인 고용유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기업의 특성에 따라 특화형 위기 유형별 맞춤형 전문서비스, 개인과 기업을 위한 다양한 재교육, 상담, 워크숍 등 무료 기업지원 및 새일여성인턴제, 기업환경개선자금, 가족친화인증 등 경력단절로부터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개인 및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더불어 다양한 서비스를 인천지역 관내 기업에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인천광역새일센터(센터장 김미애)는 기업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하여 여성이 일과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일·가정 양립제도를 정착시키고 더불어 인천 여성의 취업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여성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새일센터는 미래의 일자리 생태계를 더욱 포용하고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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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지팡이 지원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안전보행을 위한 건강지팡이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 9월 2일 관내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92가구에 건강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해, 마을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지팡이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마음 건강도 함께 살폈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 “보행보조 지팡이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영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진심어린 관심을 갖고 활동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활동 참여 의지를 높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밖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과 특화사업을 통해 기존 공적 제도에 지원이 닿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