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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병길의원,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참석

사회복지 발전을 이끈 종사자와 이용자, 공무원, 자원봉사자의 노고 격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9월 5일 오후 2시, 남양주시청 제1청사 다산홀에서 열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남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여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종사자와 이용자, 사회복지 관련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힐링콘서트로 구성됐으며,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들의 공로를 기리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힐링 콘서트 ‘그대를 위한 선물’도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이병길 의원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오늘 우리가 기념하는 사회복지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을 다짐하는 날”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늘의 사회복지가 있기까지는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단체의 종사자와 이용자, 사회복지 관련 공무원, 그리고 묵묵히 헌신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여러분의 땀방울과 희생이 모여 우리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망을 만들어주었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주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병길 의원은 “현장에서 사회복지를 이끌고 계신 여러분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생각한다.”며,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늘 그 자리에서 묵묵히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여러분의 헌신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힘이자, 더 나은 내일을 여는 원동력”이라고 격려했다.

 

이병길 의원은 이어 “도의회에서도 사회복지 정책과 제도를 더욱 촘촘히 보완해 나가겠다. 종사자 여러분이 안정된 환경에서 사명감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처우 개선과 지원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특히 사회복지 이용자분들이 차별 없이 존중받고 더 많은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이병길 의원은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여러분에게 잠시나마 쉼과 위로가 되고, 사회복지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인과 도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사회복지인의 노고와 성과를 되새기고, 도민 모두가 사회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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