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은 19일 오산시 대원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문배)에서 겨울나기에 힘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련한 ‘2019년 대원동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했다. 대원동 8개 단체 연합(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김명철 의원, 성길용 의원도 참여해 주민들의 나눔 실천을 격려했다. 장인수 의장은 앞치마를 두르고 위생모자를 쓴 채 각 단체회원들과 함께 능숙한 솜씨로 김장배추에 속을 넣어 버무리며 동참했다. 이날 담근 김장은 170개 김장 용기에 넣어 관내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김장을 담그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인수 의장은 “대원동 8개 단체 연합에서 만든 김장김치가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 오산시의회도 시민 한 분 한 분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적극 찾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8월 12일 제4대 수원시 제2부시장으로 취임한 조무영 제2부시장이 11월 19일에 취임 100일을 맞이했다. 취임 100일에 즈음하여 만난 조무영 제2부시장은 “우리 시 시정의 모토인 ‘사람중심 행정’은 모든 국가나 지자체가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방향”이라며 “사람중심 행정을 각 분야에서 구체화시키는 것이 나와 같은 행정가들이 할 일”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의 일문일답. - 지난 공직생활과 비교해 수원시에서 보낸 100일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공직은 국민들에게 봉사하기 위한 자리이므로 중앙정부에서의 공직생활이나 지자체에서의 그것이나 근본적인 차이는 없는 것 같다. 다만, 중앙에서는 주로 정책수립을 담당했는데, 수원에서는 정책집행적 성격의 업무가 많다는 것이 눈에 띄는 차이라 할 수 있겠다. 개인적인 차원에서는 사소한 차이들이다. 우선, 국토교통부에서의 지난 27년여 공직생활에서는 주변에 가르쳐주는 선배들도 있고 논의할 수 있는 동료들도 많았는데, 여기에서는 2부시장으로서 제가 직원들을 가르치고 리드해야 할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다. 아무래도 부담이 좀 크다고 할 수 있다. 나이로 보나, 경력으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 방송인 전현무(42)와 동글동글한 얼굴의 닮은꼴 이혜성(27) KBS 아나운서의 열애설이 불거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2일 한 매체의 보도로 알려진 전현무의 열애설에 대해 이날 오후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공식입장문을 내고 “전현무와 이혜성이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 간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며, "당사자들에게 심리적 상처를 줄 수 있는 과도한 억측과 비방은 자제해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연세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전현무는 2003년 YTN에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2006년 KBS로 이직했다. 이후 2012년 9월 프리선언을 한 후, 다양한 방송 진행을 통해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MBC 예능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함께 출연하던 패션모델 한혜진(36)과 2018년 1월부터 공개열애를 하다, 사귄 지 1년 여만인 지난 3월 결별하여 이목을 끌었다. 한편 이혜성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16년 KBS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페이코 주문완료. 416,000원 결제알림. 이런 문자 조심하세요!" 최근 NHN 간편결제 서비스 PAYCO(페이코)를 사칭한 스팸문자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는 새로운 기법의 보이스피싱의 미끼역할을 한다. 이러한 스팸문자는 주문하지도 않은 고가의 금액이 결제되었다고 속여, 소비자 쪽에서 전화를 하게끔 유도하는 수법이다. 보내온 전화번호도 02-2065-6386 이런 식의 일반번호라 의심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막상 이 번호에 전화를 하면, 이 주문을 먼저 확인해야 하니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필요하다며 주민등록번호를 요구하고, 환불해 드리겠다며 통장번호 등을 요구하는 감쪽같은 수법이다. 페이코를 사칭한 스팸문자 피해가 기승을 부리자, 페이코측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몇 가지 예방법을 게재했다. 먼저 ▼고객센터 1588-6891 번호 외에는 다른 번호를 이용하지 않을 것, ▼의심문자 수신시 KISA 불법스팸 대응센터로 신고할 것,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문자메시지를 받았을 경우, 인터넷 주소는 클릭하지 말고 미확인 앱이 임의로 설치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휴대전화 이용에 미숙한 고연령층 고객들은 특히 이동통신사에서 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특히 아이들이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교육전문가’로 맹활약 중인 경기도의회 박덕동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시4, 오포읍)의 다짐이다. 박 의원이 의정활동에 임하는 핵심 화두 중 하나가 바로 ‘쾌적한 교육환경’이다. 1년 여의 의정활동 기간 동안 박 의원은 오포초 운동장 개선사업을 비롯해 매곡초 특별교실 증축예산, 양벌초 운동장 트랙개선 예산 등 다양한 지역 교육 현안을 풀어냈다. ‘경기도교육청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지역서점과의 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등의 조례를 대표발의하기도 했다. 사실 박 의원은 문화예술인이기도 하다. 서예에 조예가 깊고, 판소리도 수준급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 그가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아닌 ‘교육행정위원회’를 상임위원회로 정해 활동하는 건 광주 지역의 교육환경이 열악했기 때문이다. 박 의원의 표현을 빌자면 ‘교육환경 개선을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현실’이 그를 도의원 중에서도 눈에 띄는 교육전문가로 만든 셈이다. 현재 박 의원은 의정활동과 봉사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낸다. 봉사는 정치
【뉴스라이트 = 이세현기자】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쉰이 넘어도 철들지 않는 아이처럼 싱글라이프를 즐기던 가수 김건모(52)가 내년초 결혼한다는 소식이 인터넷을 달구자, 온라인에서는축하 글들이 쏟아지면서 김건모의 '그녀'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선배 가수인 태진아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모야, 결혼 축하해. 여러분, 김건모 결혼해요. 팬 여러분 축하해주세요"라고 축하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30일 김건모 측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김건모가 내년 1월에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며,"(지난 5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5일 뒤 (공연) 뒤풀이 자리에서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김건모의 예비신부는 1981년생인 장지연(39) 씨로피아니스트 겸 작·편곡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예비신부의 아버지가 히트곡 메이크로 알려진 유명 원로 작곡가 겸 목사 장욱조 씨이며, 오빠는 배우 장희웅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더욱 화제가 됐다. 예비신부 장 씨는 예원중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미국 버클리음대 컨템퍼러리 라이팅&프로덕션(Contemporary Writing&Production)과를 졸업한재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제가 시에서 쌓아온 경험이 안전관련, 교통관련 분야였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안전한 장안구를 최우선으로 하고 싶습니다” 수원시 장안구 이병규 구청장이 강조한 말이다. 24일 오전장안구청장실에서 취임 100여 일이 지난 그를 홍재언론인협회(회장 이민우, 뉴스피크)가 만났다. 장안구는 1988년 7월 1일자 구제(區制) 실시로 권선구와 더불어 2개구가 수원시에서 처음 만들어졌다. 현재 규모는 구청 11개과와 10개동 주민센터의 인구 28만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88년 장안구청 개청과 함께 공직생활을 시작했던 이병규 구청장은 어쩌면 마지막 근무부서가 될지도 모를 장안구에 다시 오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의미 있는 공직생활을 위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수원시 안전교통국장으로 오래 근무하여 교통정책 전문가라고만 알고 있던 그의 책상 옆에는 의외로 전자기타를 연주하는 큰 사진이 자랑스레 전시되어 있었다. “옛날 학생시절 통기타를 했었는데, 몇 년 전부터 공직자들로 구성된 연주동아리 활동을 해오고 있어요. 실력을 갖춘 전문적인 밴드는 아니지만, 그동안의 공직생활에서 잊어버리고 있었던 나를 위로하고 힐링하는 시간입니다. 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각계각계 인사들의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대법원 탄원이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더불어민주당 중진인 안민석 국회의원(경기 오산시, 4선)이 22일 “이재명 지사의 무죄를 확신하며대법원에서 현명한 판결을 하여 주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안민석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노무현 대통령님과 문재인 대통령님의 동지이자 조국 장관 수호에 가장 열정적 노력을 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께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법원에서 무죄판결을 받을 것이라 했다”면서, “저는 이 말씀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어제 20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를 마쳤고 이제서야 글을 올린다”면서, 위와 같이 이재명 지사 무죄를 기원하는 뜻을 천명했다. 또한 “저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무죄를 확신하고 또한 기원한다”면서 “압도적으로 당선된 이재명 지사를 중단시킬 이유가 없다”고 역설했다. 특히 안 의원은 “이재명 지사는 청년정책과 남북평화협력 구축에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면서 “강력한 혁신정책을 통해 경기도 발전의 성과를 만들고 있다”고 민선7기 이재명 도지사의 취임후 성과를 언급했다. 안 의원은 “이재명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배우 성현아(45)가21일김수미의 초청으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등장해 근황을 고백했다. 김수미는 "성현아와 함께 작품을 해본 적은 없지만몇 년 전에 쇼킹한 사건이 있었다. 그래서 한 번 만나보고 싶었다"라고 운을 띄우자, 성현아는그동안의힘들었던 생활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성현아는 "20년 동안 일해꽤 많은 액수를 모았다. 한 때는 수입차 타고 다니고 넉넉한 출연료, 집도 있었는데아이와 둘이 남았을 때 전 재산이 700만 원이었다"라며, "아무 생각이 없어지더라. 머릿 속이 하얗게 됐다. 길바닥에 앉아 울었다"라고 당시의 비참했던 심경을 전했다. 이어 "태어나서 한 번도 에어컨 없이 살아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아이와 함께 잠을 자는데 에어컨도 없고 선풍기도 없이 여름을 보내다가, 위일청 선생님 부인이 선풍기 두 대를 사주셔서더위를 이겨냈다"라고 말했다. 김수미는 "나 뭔지 안다. 그래도 생각보다 잘 견뎌내줘서 고맙다. 난 엉망진창이 돼서 올 줄 알았다"고 말하며성현아를 안아줬고, 성현아는 결국 김수미 품에서 눈물을 보였다. 성현아는1994년 미스코리아 본선 미 출신으로, 같은해KBS 드라마 '사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최종현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심 판결로 당선 무효형 위기에 놓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관련해 “(이 지사의) 좋은 정책들이 연속성을 가지고 추진돼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대법원도 현명한 판단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대법원의 선처를 호소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 의원은 사회복지와 장애인정책 전문가다. (사)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회장,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이사 등을 지냈고, 현재 수원시인권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최 의원은 지난 16일 홍재언론인협회와 인터뷰하며 2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 받은 이재명 지사 관련 질문에 “이재명 지사는 무상교복, 청년배당, 공공산후조리원, 공공병원 CCTV설치처럼 도민한테 이로운 사업을 많이 하고 있다”면서 위와 같이 강조했다. 특히 최 의원은 “도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중단되면 도민들이 막대한 피해를 볼 것으로 우려된다”면서 “(이 지사한테) 개인비리가 있다면 인정을 하겠지만, 개인적인 비리가 연루된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지사는 성남시장 할 때도 개인 비리는 하나도 없었다”면서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