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다문화 협회는 지난 9월 15일, 행궁동에 고추장 1kg 30개와 된장 500g 30개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내 저소득 가정과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수원시의회 유준숙 시의원의 연결로 이루어졌다. 조미숙 회장은 “저소득 가정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이 따뜻한 마음과 함께 건강한 식문화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최영희 행궁동 동장은 “다문화 협회의 따뜻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품이 지역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준숙 시의원은 “지역 내 다양한 단체와 협력하여 주민 모두가 행복한 수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9월 16일, 수원시 다문화협회는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통장류 이웃돕기 전달식’을 진행하며, 고추장 30개(1kg)와 된장 30개(500g)를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수원시 다문화협회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전달식에 참석한 수원시의회 유준숙 의원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문화협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모든 시민이 함께 행복한 수원특례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했으며, 협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음식을 통해 조금이나마 힘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최영문 우만2동장은 “다문화협회의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기부된 고추장과 된장은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기부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질병관리청은 9월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혁신을 활용한 글로벌 보건안보강화’를 주제로 국제의약품구매기구(UNITAID)와 부대행사를 공동 주최했다. 이번 행사는 APEC 2025의 주제인 “연결, 혁신, 번영”을 기반으로, 전 세계 보건 위협에 따라 AI 기반 예측 분석, 디지털 감시, 위기관리 체계의 고도화가 필요한 시점에, 질병관리청도 공중보건위기대응 및 글로벌 보건안보 혁신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추진됐다. 동 행사는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APEC 회원경제 및 국제기구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으며 팬데믹 대비·대응 협력·경험, 보건 접근성 제고, 민-관 협력 방안 등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한편, 국제의약품구매기구 출범 이후 우리 정부는 지속적으로 협력을 이어왔으며, 질병관리청 역시 거버넌스 참여를 통해 전략수립, 감염병 사업 우선순위 결정 등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국제의약품구매기구는 거버넌스 협력, 팬데믹 대비·대응 등 주요 의제를 논의하기 위해 양자면담을 진행했으며, 국제 보건안보 강화를 위해 협력체계 공고화 및 향후 협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하남2)은 지난 15일, 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진행된 경기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업무보고에서, “가평·연천·안성 등 경기도 농촌지역 직업계고에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여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할 방안을 적극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경상북도와 전라남도가 이미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선발을 시작했지만, 경기도는 단순히 글로벌 교류 차원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라며, “경기도 농촌지역 직업계고 유학생들은 반드시 해당 지역에서 직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보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외국인 유학생 유치가 ▲지역 인구 감소 대응 ▲농촌 산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농촌 직업계고에 유입된 학생들이 졸업 후 해당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어야 진정한 의미의 정책 성과가 나온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외국인 유학생 선발과 관련하여 비자 전환 불가, 아동 인권 보호, 생활 관리 체계 등 여러 해결해야 할 과제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은 중국 웨이하이에서 개최한‘2025 인천관광 로드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9월 29일부터 시행되는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시행 정책에 대응해 중국 관광객 유치를 선점하고자 마련됐다. 13일에는 인천관광 마케팅 주력 도시인 웨이하이에서, 주말을 맞아 한국문화 거리 한러팡(韓樂坊)을 찾은 7천여 명의 중국 관광객과 정부기관·여행사를 대상으로 행사가 진행됐으며, 인천관광자원을 소개하고 K-FOOD, 한복 체험존 등 참여형 홍보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14일에는 한중 카페리 최초노선인 웨이하이와 인천항을 잇는 위동항운 카페리 선상에서 인천관광 설명회가 열려 주목을 받았다. 이 자리에는 중국 여행사 27개사 30명의 대표 및 한국 상품 개발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천의 주요 관광지, 축제, 특화 콘텐츠 등을 소개하고, 카페리 노선 활용 인천관광 특화 상품 개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 참가한 중국 여행사 대표단은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인천 주요 관광지를 직접 체험하며 단체관광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서해 소청도 해역에서 불법 중국어선 1척을 영해 및 접속수역법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고 14일 밝혔다. 나포된 어선은 250톤급 철선으로 불법조업 어획물을 받아 나르던 운반선이며, 14일 오전 2시 32분께 인천 옹진군 소청도 남쪽 약 12km(7해리) 해상에서 정선명령 불응으로 나포됐다. 나포된 어선에는 50대 선장을 포함한 선원 7명이 타고 있었고, 나포한 어선과 선원들은 14일 오후 인천 해경 전용부두로 압송해 불법 경위 등을 추가로 조사받고 있다. 문지현 서특단장은 “앞으로도 우리 바다의 안전과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 관련 법령에 의거 강력하게 단속하여 해양경찰로서 사명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가족센터는 16일 모두家어울림 센터 1층에서 결혼이민자 바리스타가 참여하는 다문화 소통 공간 ‘카페, 多이음’의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결혼이민자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 주민과 다문화가족, 외국인 주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이며 오는 11월 27일까지 시범 운영된다. 특히, 이번 운영에는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결혼이민자들이 직접 참여해 커피와 다국적 차, 다과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전문적이고 섬세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지역사회와의 소통 속에서 새로운 자립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희 광주시가족센터장은 “결혼이민자분들의 열정과 노력이 이번 공간을 통해 빛을 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시범운영이 결혼이민자분들에게는 자립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문화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 중인 광주시가족센터는 가족복지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 가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도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특별한 ‘다문화 놀이체험 주간’을 운영한다. 16일부터 19일까지 ‘다다다’라는 이름으로 기획된 이번 체험은 ‘다른 우리를 존중하고 다같이 조화로운 다양한 문화를 잇는 체험’의 뜻을 담아 놀이 중심의 다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의 다양한 문화 이해 및 수용성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체험 주간에는 도내 16개 유아교육(보육)기관 소속 38개 학급, 총 554명의 유아가 참여하며 이 중 다문화 배경을 가진 유아는 187명이다. ‘다다다’ 체험 주간은 다변화된 사회 환경과 경기도교육청의 다문화 교육 정책 방향을 적극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세계 각국의 인사말을 나누는 ‘다다다’ 인사캠페인 ▲11개국의 전통 놀이를 대형 부루마불 게임으로 체험하는 ‘세계의 게임’ ▲세계 각국의 특색있는 소품과 음식을 면세점 놀이로 체험하는 ‘세계의 면세점’ ▲다양한 나라의 의상과 소품을 직접 착용해 보고 사진으로 남기는 ‘세계의 패션쇼’ 등이다. 석광우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12일, 드림런 대학생해외봉사단 3기 평가회를 진행했다. 드림런 대학생해외봉사단 3기는 총 21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되어 지난 8월 15일부터 23일까지(8박 9일) 네팔 카트만두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와 문화교류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현지 아동을 대상으로 태권무 공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공예 체험, K-POP 댄스 등을 진행하며 한국 청년의 재능과 열정을 나누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봉사단 홍보팀이 직접 제작한 공식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단원들이 느낀 소감과 성장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봉사단을 이끌며 책임을 다한 단장·부단장·팀장들에게는 공로장이 수여되어 그간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 홍보팀장 지현철 학생은 “해외봉사활동 자체도 뜻깊고 의미 있었지만, 다녀와서 영상을 만들면서 또 한 번 그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라며, “함께한 시간과 경험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 김동성은 “드림런 해외봉사단 3기는 청년들의 열정과 협력으로 네팔 현지 아동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창립 70주년을 맞아 ‘2025 한-아시아 법과학·법의학 총회’를 9월 15일부터 9월 19일까지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 16일 개회식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참석해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국내 감정관들을 격려하고 해외 귀빈들을 환영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주최하는 이번 총회는 아시아 법과학 네트워크(AFSN)와 아시아-태평양 법의학기관 연합(APMLA)의 정기 총회이자 대규모 국제 학술 교류의 장으로, 2014년 서울에서 개최된 이후 대한민국에서 10년 만에 다시 열리는 국제행사다. 중국,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몽골, 브루나이 등 아시아 주요국의 법과학 기관장을 비롯한 전 세계 30개국, 1,400여 명의 법과학·법의학 전문가들이 모여 과학수사의 수준을 높이고, 아시아 법과학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한다. 특히, 국내에서는 경찰청, 대검찰청, 해양경찰청 등 법과학 유관기관도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총회 기간 동안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