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11월 26일 부천소방서 앞마당에서 부천시 충청향우회 주관‘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부천시 충청향우회 250여명이 참여했으며, 주말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으로 마음을 보태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문화가정을 위한 김장김치 40박스를 센터에 선 뜻 지원했으며 이 날 지원받은 김장김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다문화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부천시 충청향우회 고윤화 회장은“부천시에 다문화 이웃들이 많이 늘어난 만큼 지역사회에서도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김장김치를 통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충청향우회는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오욱제 센터장은“매년 김장철마다 다문화가정에 관심을 가지고 김장김치를 지원해주신 충청향우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를 다문화가정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24일, (사)국제와이즈멘 경기지구 효원클럽은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 효원클럽 회장과 메넷들이 직접 김장 봉사한 김치 40박스를 후원했다. 국제와이즈멘 경기지구 효원클럽은 매년 국제 구호기금 전달과 지역사회 복지지원, 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봉사를 펼치고 있는 국제적 봉사클럽이다. 이번 후원은 ‘아주대경영대학원 CEO 38기’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국제와이즈멘 경기지구 효원클럽 기승일 회장은 “오늘 전달한 김장 김치가 매탄4동 저소득가정에 작지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저소득가정을 위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지속하여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주찬 매탄4동장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국제와이즈멘 경기지구 효원클럽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장호진 외교부 1차관은 11월 24일 왈리드 시암(Waleed Siam) 주한 팔레스타인대표(동경 상주) 및 주한아랍외교단을 아랍측의 요청에 따라 면담하고,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 사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시암 주한대표와 주한아랍외교단은 가자지구의 심각한 인도적 위기 상황을 강조하며, 한국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지속적인 휴전, 인도적 지원 원활화, 팔레스타인인들의 가자지구 내 강제이주 중단 및 팔레스타인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평화 협상 재개 등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장 차관은 가자지구 내 민간인 사상자가 지속 증가하며 인도적 위기가 악화되고 있는데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우리 정부가 관련 당사자들의 국제인도법 준수와 민간인 보호 조치 필요성을 지속 표명해 오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장 차관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난 11월 22일 카타르와 이집트, 미국 등 유관국의 중재 노력을 통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인질 석방과 일시 교전 중단에 합의한 것을 환영하고, 이번 합의가 추가적인 인명 피해를 막고, 가자지구에서 인도적 위기를 타개하는 계기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외교부는 캄보디아 외교부, 캄보디아 상공회의소 및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제11차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을 11월 24일 서울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과 메콩 지역 5개국의 정부 및 기업 대표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메콩 경제협력을 통한 순환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서 참석자들은 메콩지역 국가들이 직면한 최대 과제로서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위해 ‘순환경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양측 간 민관차원에서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지난 10년간 한-메콩 교역액이 3배 증가하고, 우리 기업의 메콩지역 투자액이 2배 증가하는 등 활발한 경제 협력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하고, 미래 협력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는 개회사에서 우리 정부의 한-아세안 연대구상(Korea-ASEAN Solidarity Initiative, KASI)을 소개하고, KASI를 통해 인도태평양 지역의 성장 동력인 메콩 지역과 실질적이고 상호 호혜적인 협력을 강화시켜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202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한국어학급 및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급증하는 다문화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한 성과나눔회를 23일 운영했다. 나눔회는 한국어학급 48교(85학급),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27교의 운영 담당자와 컨설팅 지원단 9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내 모든 구성원의 다문화 수용성을 제고하고 다문화 친화적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문화교육 정책학교를 운영한다. 더불어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조기 적응을 돕기 위해 한국어와 한국문화 집중교육 및 정서 지원을 위한 한국어학급도 운영중이다. 이번 성과나눔회는 인천문남초등학교 이기창 교사와 연수중학교 강은자 교사의 한국어학급 운영사례 발표와 인천주원초등학교 이성웅 교사의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 사례 발표순으로 진행했다. 각 학교의 운영 사례 나눔을 통해 담당자들은 올해 다문화교육 사업 내용을 돌아보고, 운영 사례와 자료를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 다문화학생의 학교 조기 적응을 위해 한국어교육 강화 및 이중언어 역량 신장을 돕고 다문화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제10차 한일중 3국 외교장관회의가 11월 26일 부산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의 주재로 가미카와 요코(上川陽子) 일본 외무대신,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 겸 정치국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금번 회의는 2019년 제9차 한일중 외교장관회의 이후 코로나 등으로 4년여 만에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서 한일중 외교장관들은 제9차 3국 정상회의 개최 준비 등 3국 협력 발전 방향, 지역·국제 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금번 회의 계기에 한·일, 한·중 양자회담도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연구원은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3 경기국제공항 인사이트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민선 8기 역점 사업인 ‘경기국제공항’에 대한 범(凡)도민 공감대를 모으기 위한 것으로, 도는 오는 12월 ‘경기국제공항 비전포럼’과 ‘경기국제공항 국회토론회’ 등 공론화 작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날 세미나는 ‘경기국제공항 필요성과 추진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염태영 경제부지사와 주형철 경기연구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도·시군 공직자, 학계·연구기관 전문가, 일반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경기연구원 권진우 연구위원이 ‘인식의 전환이 가져올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2부 종합토론에서는 김한용 항공정책포럼 전문위원이 좌장을 맡아 단국대 김학린 교수, 한국교통대 이근영 교수, 경기연구원 박경철 연구위원, 한국항공정책연구소 이재진 연구원, 인천일보 김현우 기자 등 6명의 전문가들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유영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은 “공항 건설은 장기간에 걸쳐 이뤄지는 대규모 사업으로 세심한 준비가 필요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호준 의원(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이 지난 21일 경기국제공항추진단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국제공항 수요 예측에 탄소세 도입 이후의 운임 인상을 공항 수요 예측에 반영해야함을 강조했다. 유호준 의원은 먼저 한현수 경기국제공항 추진단장에게 “본 의원이 경기국제공항 추진을 반대하고 있는데, 그 이유에 대해 알고 계시는가?” 질문했고, 이에 한현수 단장은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고, 공항과 한경에 대한 고민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유호준 의원이 지속적으로 환경과 탄소 관점으로 공항추진을 반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후 유호준 의원은 “경기국제공항 필요성에 대해 고민하면서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있는데, 탄소세가 본격적으로 도입되면 항공사가 여객운임에 이를 반영할텐데 운임가격 인상에 따른 수요 감소에도 그 예측에 포함되어 있나?”라며 탄소세 도입 이후 여객운임 인상으로 인한 여객수요 감소가 경기도의 공항 수요예측에 포함되어 있는지 질문했다. 이에 대해 한현수 단장은 “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지속가능한 항공 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11월 21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이천클럽이 증포동에서 사랑애 김장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김장나눔 봉사는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80여가구에 사랑을 나누기 위해 로타리클럽이 주관한 행사로 증포동 나누미봉사단 회원들이 참석해 일손을 도왔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이천클럽(회장 변봉수)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나눔에 참여 할 수 있음에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는 이러한 나눔행사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듣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아름다운 손길들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증포동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 힘을 실어 도움을 드리고, 증포동이 살기 좋고 이웃 간의 정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이천클럽 회원들은 김장봉사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에 후원하는 등 다양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남부지사에 방문하여 ‘건이강이-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건이강이-하늘반창고 육아용품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영유아를 양육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육아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건강보험공단 부천남부지사는 지난 2021년부터 올해로 3년째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 날 전달식에서 이동화 지사장과 오욱제 센터장은 다문화사회의 현실과 앞으로 나아가야할 긍정적 방향에 대해 지역사회 내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을 강화하고 상호 우호적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육아용품을 받게 된 한 결혼이민자는 “아이를 키우며 필요한 물품들이 많고 육아용품은 가격이 비싸기도 한데 이렇게 큰 상자에 한가득 선물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오욱제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도 모든 가정을 고루 살피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프로그램 구성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