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사우고등학교(교장 황선숙)는 2025년 7월 3일부터 7월 9일까지 ‘수학구조물 창작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등학생들이 수학 개념을 실생활에 적용하고, 창의적인 구조물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와 탐구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팀을 이루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물품(종이, 나무 막대, 고무줄, 빨대 등)을 활용해 수학적 아이디어와 원리가 담긴 구조물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완성형 교구나 재료는 사용을 제한하여 창의적 사고를 유도하고, 순수한 수학적 표현과 발상을 중심으로 활동이 진행됐다. 모든 참가 팀은 제작에 앞서 작품명, 제작 동기, 작품 설명, 작품에 담긴 수학적 원리, 예상 구조물 형태 등을 포함한 작품 계획서를 작성하여 제출했다. 이 중 수학적 타당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15팀이 제작 및 발표 대상으로 선정됐다. 작품 제작 및 발표 대상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7월 9일에 팀별 작품 제작 완성 및 발표 시간을 통해 자신들의 구조물에 적용된 수학 개념과 제작 과정을 설명하며, 수학을 다양한 방식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화성시 소재 솔빛유치원(원장 오정은)은 7월 8일부터 7월 11일까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갑시다’라는 표어 아래, 저출산과 고령화,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솔빛유치원은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진영란 원장의 지명으로 참여하게 됐다. 솔빛유치원에서는 유아,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하는 ‘릴레이 메시지’ 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함께 나눴다. 유아와 교직원, 학부모들은 “예쁜 우리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계속 듣고 싶어요”, “아이들 덕분에 오늘도 웃어요”, “아이들은 대한민국의 경쟁력! 힘!” 등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하며, 캠페인의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오정은 솔빛유치원 원장은 “유아와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인구문제를 바라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인구문제는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이며, 미래 시대를 살아갈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가 1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지금,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희)가 부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전체 총 42개의 부스를 모집하는데 농·특산물판매 부문이 20개소로 가장 많으며 쌀 판매 부문 9개소, 체험·전시 부문 9개소, 먹거리 체험 판매 부문이 4개소이다. 모집 공고는 7월 14일부터 31일까지 18일간 게시될 예정이며, 신청서는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내 축제 사무국(2층)에 현장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구체적인 내용은 이천시 누리집 이천소식-일반공고와 이천쌀문화축제 누리집 알림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개최된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사회복지법인 상영재단은 11일 광주시 남종면에 무더운 여름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900만 원과 백미 50포(10㎏) 50포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남종면 내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됐으며 백미는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강용두 면장은 “남종면을 위해 꾸준히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상영재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백미는 도움이 절실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영재단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수행하는 생활지원사 13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통1동 생활관리사 13명은 총 111세대의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2회 안부 전화와 주 1회 정기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 관리, 일상생활 지원 및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연계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홀몸어르신의 안부와 안전을 책임지는 생활지원사의 업무상 고충을 경청하고, 더 나은 돌봄 서비스 제공과 수행기관인 영통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간담회 이후 불볕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을 위해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기탁한 여름이불 15채를 생활관리사에게 전달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어르신 안전을 위해 말벗이 되어주고 보살펴 주시는 노고에 감사드린다. 올여름 기록적인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폭염 취약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생활관리사분들도 무더위에 건강 챙기면서 안전하게 활동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7일부터 시청 구내식당에 잔반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 위기 극복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잔반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잔반 제로’ 시행은 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자원을 절약하며 친환경 도시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부천시는 직원들의 식습관을 개선하고 잔반을 줄이기 위해 음식 제공량 조절, 잔반 회수 및 모니터링, 잔반 줄이기 홍보 활동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잔반 제로’ 실천은 탄소중립 사회를 향한 실질적인 실천이자 전 직원이 함께하는 기후 위기 대응 행동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잔반 제로’ 활동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시민들에게도 친환경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실천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번 ‘잔반 제로’ 실천을 통해 시청 구내식당을 시작으로 음식물 쓰레기 감량 문화를 확산하고, 궁극적으로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는 기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4일, 아름다운교회(담임목사 김효남)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과일과 밑반찬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아름다운교회 김효남 담임목사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특히 아름다운교회 오형일 전도사가 사비를 들여 재료를 구입하고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밑반찬과 과일은 지역사회 내 결식이 우려되거나 식료품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아름다운교회는 앞으로도 복지관을 통해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밑반찬과 과일을 후원할 계획이다. 아름다운교회는 1985년 3월 2일 개척되어 지난 38년간 10개의 교회를 개척·파송하며 복음 확장에 힘써왔고, 지역사회를 섬기며 이웃을 품는 사명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는 기독교 한국 침례교회이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삶으로 실천하는 따뜻한 신앙공동체로서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과일 및 밑반찬 나눔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김효남 담임목사는 “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역 주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처인구는 1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분당우리교회(담임목사 이찬수)에서 식료품 꾸러미 2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분당우리교회가 운영하는 이웃사랑분과에서 주관한 ‘컵라면과 햇반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으며, 6월 8일 ‘이웃사랑주일’을 맞아 성남과 용인 처인구의 저소득층을 위해 준비한 것이다. 기탁된 식료품 꾸러미는 처인구 내 거동이 불편한 이웃, 저소득 아동, 그룹홈, 용인사랑의집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정성껏 마련해주신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수지구는 4일 풍덕천동에 위치한 푸름어린이집(원장 윤정아)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약 146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6월 21일 열린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원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장난감, 동화책, 분식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이다. &n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3일 안양창업지원센터 강당에서 입주 및 졸업기업 간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고 중장년 창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술 창업을 통해 도전의 길에 나선 중장년 창업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업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함께 성장하는 중장년 창업, 협업의 힘’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어 사업 진행 시 어려운 점, 지원 및 협업이 필요한 사항 등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졸업기업들은 성장 사례와 정부 규제를 풀어가는 경험 등을 이야기하며 창업 초기에 겪는 애로사항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전달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창업은 개인의 도전을 넘어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력이 필수이기에,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생과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산업진흥원은 중장년 창업자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 중장년 기술창업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이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주최하는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은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공정 장비, 소재, 부품, 기술 솔루션 등 반도체 패키징 관련 첨단 기술을 선보이는 전시회다. 패키징은 반도체 칩을 전자기기에 맞는 형태로 제작하는 공정으로 초미세 공정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엔비디아, 온세미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 경영진이 대거 참석하는 ‘ISES KOREA 2025’(글로벌 반도체 경영진 서밋, 8월 27일~28일)가 동시에 열려 도내 반도체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과 직접 교류하고 첨단 반도체 산업의 신기술과 미래 방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국내외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패키징 트렌드 포럼’, 산업계 주요기관이 주관하는 기술세미나, 전시업체 기술 설명회 등이 열리며 국내 중소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매칭을 위한 구매상담회, 채용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또한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