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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 병점2동은 3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층 경력단절 여성에게 새날개를 달아주기 위한 ‘경력코딩교육 프로젝트 Co-Dream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저소득층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코딩지도자과정을 운영해 자격증 취득 및 강사양성을 통한 사회활동 기회 확대 및 소득증대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4월 2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사로는 카이스트 서상완, 김지인 학생이 재능기부에 나섰다.
이들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알고리즘과 언플러그드 활동, 스크래치 블록, 엔트리블록 등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온라인 코딩시험 응시(합격자 자격증 발급)에 도움을 준다.
한편 지난해에도 카이스트 동아리의 재능기부로 저소득층 초등학생 대상 코딩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한영희 병점2동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코딩지도자로서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