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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측량협회와 간담회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3일 오후 3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화성시 측량협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측량 업무와 관련한 현안 및 건의 사항을 심도 있게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계철 위원장을 비롯해 김영수·박진섭·오문섭·유재호 의원이 참석했고, 시 도시정책관과 허가민원1·2과 관계 공무원 16명, 유재준 측량협회 회장 및 임원 7명이 함께했다.

 

간담회는 참석자 소개와 인사말을 시작으로 측량협회 측의 현안 보고와 건의 사항 제안,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측량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더불어 합리적인 제도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개발행위허가 제도 개선에 대한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 위원장은 간담회 취지에 대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반복되는 문제에 대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자리”였다며“지역 활성화를 위해 의회와 행정이 협력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심도 있는 고민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또한 “앞으로도 시와 측량협회가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도시건설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입장을 조율하는 중간자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건설적인 피드백을 통해 실질적인 결과 도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논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간담회는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기념 촬영으로 마무리되며, 상호 소통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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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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