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과 청년이 만든 AI 콘텐츠, 기술과 감성을 나누다

서현유스센터, 시민과 함께한 ‘나도 AI 크리에이터’ 성과공유회 성료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서현유스센터는 지난 8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현유스센터에서 열린 ‘나도 AI 크리에이터’ 성과공유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청년이 직접 제작한 AI 콘텐츠를 선보이고, 시민이 참여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디지털 기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나도 AI 크리에이터 교육’은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한 AI 창작 프로그램으로, 교육 과정을 통해 영상·이미지·웹툰·굿즈 등 다양한 결과물이 제작됐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그 결과를 시민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AI 영상과 이미지 작품, 웹툰북과 e-book, 그리고 웹툰 캐릭터 기반 굿즈가 전시됐다. 특히 청소년과 청년의 독창적인 시각이 반영된 AI 영상 및 웹툰 캐릭터와 굿즈는 많은 시민의 눈길을 끌며 디지털 세대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활동도 다채롭게 진행됐다. AI 이미지 추정 게임, 이미지로 AI 영상 만들기, AI 댄스영상 제작, 애니메이티드 AI 드로잉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AI 기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서현유스센터 정영숙 센터장은“성과공유회는 AI 기술을 활용한 청소년과 청년의 창작활동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미래 디지털 세대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청년의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토마토 바이러스병 확산 대비, 초기 잡초·매개충 관리해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최근 토마토 재배지에서 바이러스병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며 시설 내외부 잡초 제거와 매개충 초기 방제 등 철저한 주변 환경 관리를 당부했다. 주요 발생 바이러스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 ▲토마토퇴록바이러스(ToCV) 등으로, 평택·광주·용인 등 9개 재배지 조사 결과 최근 3년간 발병률이 꾸준히 상승했다.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는 2022년 30%, 2023년 22%, 2024년 44%로 나타났고,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와 토마토퇴록바이러스는 같은 기간 10%→22%→33%로 증가했다. 올해 7월 광주·평택·양평 등 8곳에서 실시한 조사에서는 별꽃·뽀리뱅이·큰방가지똥 등 동계 일년생 잡초와 가는잎한련초·개비름·닭의장풀·미국까마중 등 하계일년생 잡초 9종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돼, 잡초가 주요 매개원이 될 수 있음이 확인됐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토마토는 잎 말림·괴저(괴사)·황화·시듦 증상이 나타나며 정상적인 착과가 어렵고 수확량이 급감한다.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와 ‘토마토퇴록바이러스’의 매개충은 각각 담배가루이, 담배가루이·온실가루이로, 단순 접촉으로는 전염되지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