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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진로체험지원센터, 테마형 진로체험으로 학생의 미래를 그리다"

푸드·과학·예술·환경 등 8가지 테마 기반 체험형 진로수업 추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학생의 적성과 흥미를 반영한 체험 중심 진로교육을 통해 성장 잠재력 개발과 진로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안성맞춤 테마형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성시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25학급을 대상으로 4차시 체험 수업을 제공한다. 각 학급은 2차시씩 2회 운영 또는 4차시 집중 운영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테마 기반 연계형 구성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탐색 과정을 더욱 심화·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청은 학교별 안내 문서를 참고하여 2025년 8월 25일(월)부터 28일(목)까지 전자문서로 접수하면 된다.

 

주요 테마는 ▲푸드마스터 클래스 ▲에코 히어로즈 ▲동물 직업 탐험대 ▲뮤직 퍼포머 랩 ▲사이언스 추리 연구소 ▲마음 여행 인사이트 ▲안전 수호대 프로젝트 ▲손끝으로 만드는 세상 등 8가지이며, 직업군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된 테마별 콘텐츠는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자기주도적 진로설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 ‘푸드마스터 클래스’는 제빵사·요리사 직업을 체험하며 나만의 레시피 개발하는 프로그램이며, ‘에코 히어로즈’는 업사이클 디자이너 및 환경교육사와의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실천을 배운다. ‘동물 직업 탐험대’는 반려동물 훈련사 및 수의사의 역할을 탐색하고, ‘뮤직 퍼포머 랩’에서는 타악기 연주와 사운드 디렉팅을 체험하며 협업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 이외에도 과학수사와 추리 활동이 결합된 ‘사이언스 추리 연구소’, 감정 표현 및 예술 활동을 통해 자기 이해를 돕는 ‘마음 여행 인사이트’, 위기 대응 전문가의 활동을 경험하는 ‘안전 수호대 프로젝트’, 공예 디자이너와 함께 작품을 완성하는 ‘손끝으로 만드는 세상’ 등 각 테마가 다양한 방식으로 진로 이해와 몰입을 이끈다.

 

안성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진로교육을 통해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색하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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