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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고덕동, ‘청년 1인 가구 관계망 구축사업’ 프로그램 협업 오리엔테이션 실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합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13일 평택고덕LH17단지 아파트 내 작은 도서관에서 평택시 거주 1인 청년 18명을 대상으로 ‘청년 1인 가구 관계망 구축사업’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청년 1인 가구 관계망 구축사업’은 합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평택시 청년정책 공모사업을 지원해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관내 1인 가구 청년들에게 문화 및 봉사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화합을 도모하고 상호 관계망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오는 29일부터 청년들에게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이미지 메이킹 강의, 자원봉사 활동, 공연 관람, 평택시 랜덤투어 등 총 4회차에 걸쳐 다양한 문화 체험과 상호 작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고덕동 행정복지센터,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택고덕LH17단지 관리사무소에서는 합정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자원봉사자와 장소 지원 등을 제공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협업으로 진행하고자 한다.

 

김동국 합정종합사회복지관장은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주민과 함께 살아 숨 쉬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에게 평택을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고 지역사회에 관심과 참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유해 민간위원장은 “청년의 비중이 높은 고덕동에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체험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청년들이 가까워지길 바라며 앞으로 즐겁게 참여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고립을 방지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 등으로 청년들의 삶의 만족도가 향상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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