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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 본관 로비서 신청사와 서부출장소 등 모형 전시

시민 누구나 관람 가능, 8월 11일부터 9월 3일까지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8월 11일부터 9월 3일까지 평택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신축 예정인 평택시 신청사 모형을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이번 전시는 신청사의 실제 건립 규모와 디자인을 사실적으로 구현해, 미래 청사의 모습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전시에는 신청사 외에도 건립 예정인 ▲가칭)서부출장소 ▲용이동 ▲세교동 ▲신장2동 ▲고덕동 ▲동삭동 행정복지센터 및 동삭도서관 ▲2022년 완공된 오성면 행정복지센터 등 주요 행정시설 모형이 함께 전시된다. 특히 가칭)서부출장소는 ‘화양연화’콘셉트로 설계되어 2026년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전시에는 평택시 신청사 및 행정복지센터 설계 모형, 조감도 및 건축 개요, 특화계획, 공간 활용안을 포함한 평면도 패널, 그리고 평택 신청사와 가칭)서부출장소의 홍보 동영상이 함께 마련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미래 청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전시는 9월 3일 오전 11시, 평택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평택시 신청사 및 시의회 건립 설계설명회'와 연계해 마련됐다. 설계 주제인 ‘ONE ROOF : ONE CITY – 하나의 지붕, 하나의 도시로’에는 시민 중심의 열린 행정 공간과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이 담겨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신청사 건립은 향후 100년, 평택의 미래를 열어갈 상징적인 시작”이라며 “이번 전시와 설명회가 시민 모두가 함께 미래 청사의 모습을 그려보고, 그 의미를 공유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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