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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이달 29일까지 ‘하반기 사회적경제 창업스쿨’ 교육생 모집

지역의 문제를 사업의 기회로 창업 아이템 발굴 등 교육…기초・심화과정 운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가 오는 9~10월 운영되는 ‘하반기 안양시 사회적경제 창업스쿨(이하 창업스쿨)’에 참여할 교육생을 이달 8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창업스쿨은 기초와 심화 과정으로 나눠 사회적경제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기초과정은 오는 9월 8~17일 사이에 총 4회에 걸쳐 사회적경제 첫걸음・창업 트렌드 파악 및 사업아이템 발굴・임팩트 살롱(살롱드 안양) 등 지역의 문제를 사업의 기회로 찾아보기 위한 방안 등을 교육한다.

 

심화과정은 9월 29일부터 10월 22일까지 총 6회로 진행되며, 비즈니스 모델 수립 워크숍(I~II) 및 시장분석・핵심가치・인공지능(AI)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사업계획서 고도화 멘토링・모의 피칭 등으로 구성돼있다.

 

교육 장소는 동안구 평촌동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2층에 있는 안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 대상은 사회적경제 교육과 창업에 관심 있는 중장년층이나 은퇴 예정자 등 사회적 가치 실현기업 설립을 준비하는 개인 및 단체이며, 모집인원은 과정별 35명 내외다.

 

참여 희망자는 이달 29일까지 시 홈페이지 행사교육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큐알(QR) 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변화하는 창업 트렌드 파악과 사업 아이템 발굴 등 교육을 창업 준비에 적극 활용해 창업 효율을 높이고, 이를 통해 지역의 문제까지 해결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올해 상반기 안양시 사회적경제 창업스쿨에서 기초・심화・창업컨설팅 등 4개 과정을 운영했으며, 창업 준비자를 포함한 수료자 225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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