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평택시 진위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진위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쌀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진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9일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의 ‘사랑의 쌀’은 헌 옷 모으기, 일일 찻집 등 연중 활동을 통한 수익금과 회원 자비를 들여 마련됐으며,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 100여 세대에 10㎏씩 전달됐으며, 여성농업인회에서 송탄농협을 통해 지원한 보행 보조기 28개도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함께 전달됐다.

 

양경숙 회장은 “넉넉한 나눔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와 나눔 활동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폭염이 계속되는 중에도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에 솔선수범하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지팡이 지원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안전보행을 위한 건강지팡이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 9월 2일 관내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92가구에 건강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해, 마을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지팡이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마음 건강도 함께 살폈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 “보행보조 지팡이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영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진심어린 관심을 갖고 활동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활동 참여 의지를 높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밖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과 특화사업을 통해 기존 공적 제도에 지원이 닿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