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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제3기 아동참여위원회 문화 체험활동 개최

아동의 ‘발달권’ 및 ‘참여권’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진행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26일 이곡어린이공원과 오성문화공간 버들숲에서 ‘제3회 평택시 아동참여위원회 정기회의 및 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아동참여위원 11명이 참여했으며,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바탕으로 아동참여위원회의 ‘참여권’과 ‘발달권’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평택시 제3기 아동참여위원은 비전동에 있는 에코플레이 놀이터 이곡어린이공원을 찾아 자가발전 놀이기구(모노레일과 수평‧회전 동작 시소)를 직접 체험하고, 해당 놀이시설의 안전성과 편의성 등에 대한 아동의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오성문화공간 버들숲에서는 놀이 강사와 함께 장명루 팔찌 만들기, 샌드위치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이 진행됐으며,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해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 전후로 아동권리에 관한 설문조사를 통해 참여 아동들의 인식 변화를 확인했다.

 

평택시 제3기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초등학교 3학년부터 만 18세 미만의 아동 2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9월에는 ‘제4기 아동참여위원’을 새롭게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제4기 아동참여위원회는 다양한 연령대의 아동 의견을 수렴하고자 선발 나이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혜정 평택시 아동복지과장은 “올해 어린이날 행사에도 아동참여위원들이 함께 아동권리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동의 권리 신장과 정책 반영을 위해 현장 의견을 소중히 받아들이고 앞으로 다양한 아동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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