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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5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작은 오디션 성황리 개최

환경·안전·청년·복지·문화 분야 정책 아이디어 발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협치 기반의 정책 발굴을 위한 '2025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작은 오디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내가 시장이라면!’은 평택시를 대표하는 시민 참여형 정책 제안 공모사업으로, '동행 30년, 시민과 함께 만드는 모두의 평택'이라는 표어 아래 환경, 안전, 청년, 복지, 문화 분야에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했다.

 

이번 작은 오디션에 총 16개 팀이 참가해 각자의 아이디어를 프레젠테이션, 영상발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정성 있게 전달했다.

 

심사는 지원동기(팀 구성), 사업이해도, 정책 타당성, 수행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그 결과 ▲(환경) 논이 숲이되는 길팀 ▲(안전) 싱글벙글 플렛폼팀 ▲(청년) 평택청년네트워크팀 ▲(복지) 핑크클로버팀과 캣스토리팀 ▲(문화) 회복적문화팀 등 총 6개 팀이 분야별 입선팀으로 선정됐다.

 

평택시 협치회의 유범동 공동의장은 “오늘 발표한 제안들이 시민이 바라는 평택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행정과 시민이 함께 평택을 만들어가는 협치의 틀을 더욱 견고히 하고, 협치 활성화에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입선팀은 향후 정책 개발 워크숍과 전문가 컨설팅 등 현장 활동을 통해 제안의 실현 가능성과 정책 완성도를 높이게 된다. 이후 오는 10월 14일(예정) 열릴 최종 본선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우수·장려팀을 가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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