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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자원봉사센터-농업회사법인 텃골,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온기나눔 전달식 진행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지난 7월 23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농업회사법인 텃골과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온기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농업회사법인 텃골의 우주석 대표와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금 500만 원이 전달됐다. 해당 기부금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활동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과 자원봉사 기반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소박하지만 뜻깊은 전달식을 통해 기부의 진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다.

 

우주석 대표는 “기업의 성장은 사회와의 상생에서 비롯된다고 믿는다”라며, “지역의 자원봉사 활동이 더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 속에서 확산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우주석 대표는 현재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산란계협회 이사 및 안성지부 사무국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농업 분야의 전문성을 겸비한 인물이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6회 양계 분야 농업마이스터 자격을 취득한 전문가로, 농업회사법인 텃골 또한 160만 마리 규모의 산란계를 사육하며, 스마트팜 기술을 도입하는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사양관리로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동성 센터장은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실천해 주신 우주석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이 자원봉사에 관심을 갖고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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