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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부천테크노파크서 열리는 찾아가는 현장채용관 16일부터 운영

현장면접·기업 상담·직업훈련 정보까지 원스톱 제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천테크노파크 2단지 근로자쉼터 및 일드림센터에서 ‘찾아가는 현장채용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현장에서 직접 연결해 고용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현장채용관은 부천시와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부천시테크노파크발전협의회가 지난 6월 23일 체결한 ‘현장밀착형 고용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협력해 추진하는 현장 중심의 고용서비스 사업이다.

 

행사는 채용 면접이 이뤄지는 현장채용관과 인사노무, 산업안전, 기업지원금, 직업 능력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 부스로 구성되며, 현장에서는 기업과의 실질적인 면접 기회가 제공돼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되는 각종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첫 행사를 시작으로 7월 23일 삼보테크노파크 12층 그라운드21과 근로자쉼터, 7월 30일 쌍용3차 테크노파크 세미나실과 노동자쉼터에서도 순차적으로 채용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부천시 일자리센터 전화로 상담 및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의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장에서 직접 이루어지는 상담과 매칭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고용 성과가 나타날 전망이다.

 

민삼숙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지역 기업과 구직자를 직접 연결해 고용의 접점을 넓히고,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를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고용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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