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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감일청소년문화의집 1주년 기념, 감일 지역 부모 및 청소년을 위한 특강 마련

감일청소년문화의집, 개관 1주년 기념 사업 세번째 ‘집들이’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 감일청소년문화의집이 개관 1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리즈로 운영 중인 가운데 오는 19일에 세번째 시리즈인‘감일청소년문화의집 집들이’를 진행한다.

 

‘감일청소년문화의집 집들이’는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를 문화의집으로 초대하여 감일지역에 감일청소년문화의집을 소개하고 특별 강연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부모 특강과 청소년 특강이 각각 진행된다.부모 특강은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심리학’을 주제로, 한체대 등 다수 출강하며 임상심리사로 활동하고 있는 가족심리학 박사 김수영 강사가 강연에 나선다.

 

실제로 아들을 서울대학교에 입학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사춘기 자녀의 심리 이해는 물론 효과적인 소통 방법과 입시 노하우까지 현실적인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청소년 특강은 ‘나의 우주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던 N잡러 이다슬 강사가 진행한다.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청년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업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자신만의 ‘우주’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진로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가능성과 용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온라인 접수로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며, 감일 지역 청소년 및 학부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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