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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새일센터 '디지털튜터(강사) 양성과정' 일자리협력망 개최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전문 여성 인력 양성과 취업 연계 강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지난 3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센터장과 유관기관 담당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튜터(강사) 양성과정’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튜터 양성과정'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인해 디지털 전문인력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경기도와 김포시가 고학력 경력보유여성 대상으로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개설한 직업교육훈련이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및 디지털기기 활용 ▲교육정보기술 플랫폼 활용 ▲디지털 콘텐츠 제작 ▲인공지능 도구(AI Tool) 활용 등 실무 중심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오는 7월 24일 수료를 앞두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강사교육진흥원, 에듀코어센터, 에프엔제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 등 다양한 교육 취업 지원 및 정보통신 전문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육과정의 개선 방향과 취업 연계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현장 맞춤형 실무 교육 확대와 교육생과 업체 간 연결 강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향후 교육생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디지털 튜터(강사)로 진출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들이 공유됐다.

 

한편, 김포새일센터에서는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취업상담, 집단상담 프로그램, 새일여성인턴제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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