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인천시, 마을기업 대상‘생성형 AX 실무교육’추진 … 디지털 전환에 속도

7월 9일부터 총 4회, 실습 중심 전문가 양성과정 본격 운영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마을기업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생성형 AX 활용 전문가 과정 교육’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가 주최하고,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인천시 마을기업지원기관이 공동 주관하며,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 스마트모터혁신지원센터와 사단법인 인천마을기업협회가 후원한다.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이 다양한 산업 분야로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마을기업도 이를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AX)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기업의 실질적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인공지능(AI) 도구 활용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은 7월 9일, 10일, 16일, 17일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과정은 ‘생성형 AX 활용 사업 전문가 과정(기초·고도화)’과 ‘생성형 AX 활용 온라인 홍보 전문가 과정(기초·고도화)’으로 구성되며, 참여자들은 마을기업의 특성과 현황을 반영한 사업계획 수립부터 마케팅 전략 고도화까지 단계별 실습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또한, 1:1 실습 중심의 현장 맞춤형 실전 교육 모델을 통해 참여자들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고객 분석, 데이터 기반 콘텐츠 기획, 홍보자료 자동 제작 등 다양한 실무형 경험을 체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혜영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실무에 접목하는 경험(AX)은 마을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인천 지역 마을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디지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