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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기업맞춤형 취업준비’특강 진행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유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하는 ‘기업맞춤형 취업준비 프로그램’이 6월 17일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종합 유통·인테리어 전문기업 ㈜이펙스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노하우를 전수했다.

 

앞서 지난 5월 14일에는 유한건강생활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첫 번째 프로그램이 진행된 바 있으며,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이펙스 초청 프로그램은 전과 다른 직무군과 기업 사례를 중심으로 한층 심화된 내용을 다뤘다.

 

이번 행사는 ㈜이펙스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유통관리 ▲인테리어 설계 ▲영업관리 등 다양한 직무에 대한 정보는 물론, 기업이 실제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핵심 역량, 태도등 구체적인 채용기준이 공유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실무 인사담당자가 직접 강연자로 나서면서, 참가자들은 기업 내부의 목소리를 생생히 들을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막연했던 취업 준비 방향이 뚜렷해졌다”, “실제 채용 기준에 맞춘 조언 덕분에 자신감을 얻었다” 등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남겼으며,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줄이고 직무 적합도에 기반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체감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유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인사담당자와의 직접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와 취업 전략을 더 구체화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유한대학교는 지역 청년의 취업 경쟁력 제고와 직무 이해도 향상을 위해 기업 실무자와의 만남을 꾸준히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청년들이 변화하는 채용 환경 속에서 현실적인 취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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