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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자원봉사센터, 해군‧기업‧시민이 함께한 ‘볼런투어’, 평택 역사와 환경을 잇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해군2함대 장병들과 한국니토옵티칼 기업 임직원, 일반 시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볼런투어(Volunteer + Tour)’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볼런투어는 평택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이색 프로그램으로, 팽성읍 객사와 원심창기념관을 방문해 객사의 의미와 원심창 의사의 생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평택시 문화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을 통해 지역의 숨은 역사 이야기를 흥미롭게 전달했다.

 

이후 자원봉사자들은 내리문화공원으로 이동해 환경유해식물 제거 활동을 펼쳤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활동은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환경 보호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으며, 참여자들은 “역사와 봉사를 함께 할 수 있어 특별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볼런투어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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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지팡이 지원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안전보행을 위한 건강지팡이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 9월 2일 관내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92가구에 건강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해, 마을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지팡이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마음 건강도 함께 살폈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 “보행보조 지팡이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영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진심어린 관심을 갖고 활동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활동 참여 의지를 높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밖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과 특화사업을 통해 기존 공적 제도에 지원이 닿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