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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화교육지원청, ‘강화 생물다양성 탐사 아카데미 운영’으로 갯벌과 연안을 품은 현장 속 생태전환교육 실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송곶돈대 및 해안남로 일대에서 ‘2025 강화 생물다양성 탐사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강화의 생태자원을 직접 탐사하며 생태적 소양을 갖춘 지구생태시민을 양성하고자 마련된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19명, 학부모 16명, 중학생 5명 등 총 4개 팀이 참여했다.

 

활동은 △사전 학습 자료를 활용한 ‘읽기’ △갯벌 현장 탐사 및 생물 관찰 중심의 ‘걷기’ △탐사 결과 정리 및 성찰 글쓰기를 통한 ‘쓰기’ 등 3단계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갯벌 저서생물과 연안 염생식물을 직접 관찰하며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 생태자원을 활용한 살아 있는 교과서와 같은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자연을 통해 생태적 감수성을 기르고 지구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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