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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도 아닌 그녀가 주목받는 이유... '라라랜드' 서정희의 딸 서동주, SNS엔 비키니사진 투성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서세원·서정희의 딸 서동주가 예능프로그램  TV조선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 - 라라랜드’에 고정출연하게 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서정희의 딸 서동주는 “엄마가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만 살아온 게 마음에 걸렸다. 나처럼 세상 밖으로 나와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서포터를 자처했다”며 일본 여행을 계획했다.

 

 

서동주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자며 엄마 서정희를 밖으로 끌어냈지만, '공황장애'라고 밝힌 서정희는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정신적으로 힘들다"고 말했다.

서정희는 이어 "공황장애처럼 환경이 바뀌면 당황한다. 이혼 후 스트레스성 트라우마가 있었다. 일본에서도 똑같은 감정이 올라왔다. 땀이 나고 사람들이 많으니까 힘들더라"고 털어놨다.

딸 서동주는 “엄마가 공황장애를 겪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며 “하기 싫은 일을 하게 된 거 아니냐. 슬픔 속에 스스로를 가두지 말고 엄마가 벗어나기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예인도 방송인도 아닌 서동주가 자주 검색어랭크에 오르내리는 이유는 뭘까?

서동주의 현재 직업은 미국에서 활동중인 변호사라고 알려져 있다.

1983년 생인 서동주(36)는 14세 때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명문대를 졸업, 2010년에 엘리트 재미교포 벤처사업가와 결혼했지만 4년만에 이혼했다.

서세원이 서정희를 폭행했다고 경찰에 신고한 폭행사건 이후 아빠와는 연락 안한지 오래됐다고 밝혔으며, 모든걸 다 떠나서 내 엄마고 내 아빠니까, 양쪽 모두에게 해를 끼치고 싶지 않다고 소견을 밝히기도 했다.

늦깍이 나이에 변호사를 하게 된 이유는 이혼후 수입보다 지출이 더 많아져 경제적으로 힘들었다며 궁지에 몰리면 뭐든 하게 되지 않냐고 말했다.

엄마 아빠도 힘드니까 손을 내밀기기가 어려웠고 샌프란시스코 물가가 워낙 비싸서 전문적인 일을 해야 할 필요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직업이 변호사인 그녀가 자신의 SNS에는 유난히 비키니 모델처럼 섹시한 포즈를 취한 모습 등을 자주 올려 새로운 사진이 올라올 때마다 '환영'과 '악성' 양쪽으로 댓글이 많이 달려 이목을 끌기도 했다.

서동주 SNS의 악성댓글에 대해 서정희씨는 "현재 저 서정희와 딸 서동주에 대한 협박·명예훼손 및 모욕적인 댓글에 대하여 변호사를 통해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소하여 강력하게 처벌을 요청하였습니다. 추후 이러한 악성 댓글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형사 고소 및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해서 끝까지 책임을 묻도록 할 예정입니다. 다른 SNS 등에 악성 댓글이 발견되면 법적인 조치를 할수 있도록 즉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라고 강경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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