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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구갈다목적복지회관, 리모델링 이후 어르신들을 위한‘노래교실’프로그램 개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도시공사 구갈다목적복지회관이 지난해 10월 리모델링을 마치고 어르신들을 위한 노래교실을 개설하여, 지역사회 문화복지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5월 12일, 구갈다목적복지회관에서 노래교실 참여자들의 큰 호응과 함께 첫 강습이 시작됐다. 노래교실은 음향, 조명, 환기 시스템까지 모두 개선된 쾌적한 환경 속에서 매주 월요일 전문 강사의 지도로 운영된다.

 

본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가 생활을 넘어 정기적 활동을 통한 삶의 리듬 회복, 자존감 향상, 사회적 고립감 해소 등 실질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참여 어르신들은 “새로워진 복지회관 덕분에 삶에 활기가 생겼다”,“노래교실 덕분에 친구도 사귀고 새로운 즐거움도 찾았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들은 매월 26일부터 말일까지 용인도시공사 구갈다목적복지회관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즐겁고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갈다목적복지회관은 노래교실 외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파크골프 스크린게임, AR기반의 스포츠 콘텐츠 등 다양한 맞춤형 체험 공간을 갖추고 있어 기술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미래형 복지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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