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오산노인대학서 자살예방교육 및 생명사랑 캠페인 실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5월 29일, 오산노인대학 수강생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과 생명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우울증 및 자살률 상승 우려에 대응하고자 마련됐으며, 고령화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예방적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2026년에는 우리나라 노인 인구가 전체의 20.2%, 약 1,0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노인 자살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행사는 ▲자살예방 교육, ▲노인 우울 선별검사를 통한 고위험군 조기 발굴, ▲자살예방 O.X 퀴즈 등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홍종우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주변의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노인 우울 및 자살률 감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밤빛 품은 성곽도시 수원' 국가유산 야행 열린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밤빛 품은 성곽도시,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夜行)’이 6월 13~15일 용연과 수원천, 행궁동과 연무동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국가유산 야행은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주변 문화시설을 거닐며 밤에 즐기는 축제다. 수원시 주최, 수원문화재단 주관, 국가유산청이 후원한다. ‘8야(夜)’를 주제로 한 올해 야행은 13일 저녁 용연 행사장에서 열리는 점등식으로 시작해 야간 전시, 공연 체험 등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8야(夜)는 야경(夜景‧밤에 비춰보는 문화유산), 야로(夜路‧밤에 걷는 거리), 야사(夜史‧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화(夜畵‧밤에 보는 그림), 야설(夜說‧밤에 감상하는 공연), 야시(夜市‧지역 상권 연계 시장 운영), 야식(夜食‧밤에 즐기는 음식), 야숙(夜宿‧수원에서의 하룻밤)이다. 야경은 문화 유산·시설을 야간에 개방하는 것이다. 화성행궁, 수원시립미술관, 수원화성박물관, 수원무형유산전수회관, 화홍사랑채 등을 연장 운영한다. 야로는 수원화성 밤마실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환경보호 플로깅(걸으며 쓰레기 줍기) 프로그램인 ‘쓰담쓰담 수원화성’, 수원화성 야경을 감상하며 해설사의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