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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직접 만든 안마봉 안성시노인복지관에 전달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5월 21일 안성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청소년들이 양말목을 모아 직접 만든 ‘안마봉’을 전달하는 뜻깊은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방과후아카데미의 환경프로젝트 ‘청·정(청소년 정화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양말을 만들 때 발생하는 양말목을 재활용하고 편백나무를 넣어 만든 안마봉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하며 자원 재활용과 세대 공감이라는 두 가지의 가치를 함께 실천했다.

 

기부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우리가 만든 안마봉을 받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시원하게 사용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청소년들이 어르신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며 “지역에서 세대가 소통하고 연결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안성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맞벌이·다자녀·다문화가정 등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영어, 국어, 수학) ▲체험·역량 강화 활동 ▲생활지원(급식, 귀가 차량 지원)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연중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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