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매교동-이교수 한정식, '세상에 하나뿐인 생신상' 어르신 생신상차림 사업 첫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21일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의 생신을 함께 축하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세상에 하나뿐인 생신상(어르신 생신상 차림)’ 사업의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생신상은 이교수한정식과 매교동행정복지센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이교수한정식의 후원으로 차려졌다. 또한, 매교동 주민자치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생일 케이크가 함께해 감동을 더했다.

 

이태석 이교수한정식 대표는 “매교동 어르신을 위한 생신상 후원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오춘원 매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의 삶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베풀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자원 발굴에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장과 생신상차림을 후원해주신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들에게 기쁨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매교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지팡이 지원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안전보행을 위한 건강지팡이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 9월 2일 관내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92가구에 건강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해, 마을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지팡이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마음 건강도 함께 살폈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 “보행보조 지팡이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영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진심어린 관심을 갖고 활동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활동 참여 의지를 높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밖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과 특화사업을 통해 기존 공적 제도에 지원이 닿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