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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신중년 위한 AI 과정 수료식 개최

12회차 실습 중심 AI 활용 교육 수료… 신중년의 디지털 전환 능력 향상 도모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는 21일 상반기 교육과정 중 하나인 인공지능(AI) 과정 수료식을 열고 성공적인 교육 종료를 기념했다.

 

센터는 지난해 4월 16일 개소 이후, 신중년 세대의 제2의 인생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경력개발, 자격증 취득 과정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AI 과정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획된 12회차 교육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 활용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신중년층의 일자리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실습 중심 과정으로 구성해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은 AI 비서 ‘베티’의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수강생 작품 감상, 수료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했다.

 

한 수강생은 “막막하게 느껴졌던 AI를 배우고 나니 배움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수료식은 수강생들의 배움이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신중년이 변화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I 과정을 수료한 일부 수강생은 센터가 운영 중인 ‘신중년 디지털 아지트’의 디지털 활동가로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스마트폰 기초, AI 앱 활용 등 디지털 기술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코칭을 제공하며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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