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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교육지원청 "시흥의 내일을 키우는 선생님, 응원합니다" 지역과 함께 하는 시흥교육 교권보호 캠페인 실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교육활동 보호 문화 확산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교육지원청은 5월 12일 소래중학교에서 "시흥의 내일을 키우는 선생님, 응원합니다" 캠페인을 실시하고 교육활동 보호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개소한 경기시흥교권보호지원센터 활동의 일환인 지역 연계 교육활동 보호 현장 공감 프로그램으로, 교원의 교육권 보장과 학생의 학습권 증진이라는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캠페인에는 시흥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소래중학교 학생자치회, 학교전담경찰관(SPO)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 캠페인의 의의는 시흥교육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내고, 현장 교원들에게 실질적인 응원과 격려를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는데 있다. 이번 1차 캠페인은 교육활동 보호를 주제로 진행되며, 향후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을 중심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교육활동 침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사가 열정적으로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현장 교원들의 심리적 안정감 향상과 전문성 발휘를 지원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교육활동 보호는 단순히 문제 해결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교육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원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고, 학생들의 학습권이 보다 충실히 보장되어 시흥교육의 질적 도약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경기시흥교권보호지원센터를 통해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법률 지원, 교원 심리상담, 교육활동 보호 연수 등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뿐만 아니라, 예방 차원에서의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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