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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시민농장서 ‘2025 도시농업 한마당’ 개최

17일 기흥구 고매동 시민농장서 모종나눔, 텃밭투어, 농업 기술교육 등 도시농업체험 프로그램 풍성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17일 용인시민농장(기흥구 고매동 554번지)에서 ‘2025 도시농업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시민들이 도시농업의 즐거움과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메리골드, 민트, 루꼴라 등 동반식물 모종 나눔 ▲열무김치 만들기 체험 ▲스파트필름 화분 만들기 체험 ▲토마토·고추 재배를 위한 농업기술 교육 ▲해설사와 함께하는 ‘음식과 음악의 하모니’ 텃밭 투어 ▲곤충 만져보기, 수경화분 만들기, 텃밭게임 등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이 예정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가족과 함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가족과 함께 용인시민농장을 찾아 도시농업의 매력을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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