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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회, 문화․도시계획 현장 점검

행정사무감사 대비 7개 시설․공사장 점검 시행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의회 의원들은 9일 군포시의 주요 정책 사업장 7개소를 직접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과 공사 진행률 등을 확인하고, 개선이나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점검했다.

 

그림책꿈마루 외부 승강기 설치사업장, 초막골생태공원 맹꽁이에코셔틀 운영 현장, 군포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장 등에 대한 이날 현장 확인은 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6. 12.~6. 20.)를 대비한 이번 의정활동에서 시의원들은 현재 운영 중인 시설의 경우 이용자 민원 관련 부분을, 도시계획 및 공사 추진 중인 현장은 관계자 의견 청취와 지원 필요 사항 파악 등을 중점적으로 시행했다.

 

이길호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행감은 6월 2일부터 20일까지 열릴 제282회 정례회 기간에 진행되는데, 제21대 대선 일정 때문에 행감 기간이 조정된 만큼 준비가 부족한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 의원들이 더 열심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시의회는 4월 25일 331건에 달하는 자료 요구 목록을 시 집행부에 전달했다. 또한 4월 22일에는 전문가를 초빙, 행감에서 중점적으로 봐야 할 사안이 무엇인지를 실제 사례로 학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은 “의원들이 준비한 만큼 충실한 행감이 이뤄지고, 행감 효율이 높아지면 민생 살리기 의정활동이 성과를 거둘 것으로 믿는다”라며 “군포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행감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9대 군포시의회는 지난해 6월 시행한 2024년도 행감에서 76건의 시정 및 조치요구, 140건의 건의사항을 도출해 집행부에 전달한 바 있다.

 

기타 올해 행감을 위한 시민 제보 접수(5월 13일까지), 지난 행감 주요 내용 등 자세한 관련 정보는 시의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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