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인천아트플랫폼, 어린이날 행사 '이얍(IAP)! 함께하는 놀이터' 성황리 종료

5월 4일-5일 양일간, 온 가족이 함께한 문화예술 놀이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문화재단 인천아트플랫폼이 2025년 5월 4일, 5일 이틀간 진행한 어린이날 특별 행사 '이얍(IAP)! 함께하는 놀이터'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인천아트플랫폼이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공간’으로 한층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얍! 함께하는 놀이터'는 놀이처럼 즐기는 문화예술을 주제로, 예술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틀간 만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으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이 인천아트플랫폼을 가득 메워 현장은 생동감과 활기로 가득 찼다.

 

행사 기간에는 서커스 '포스트맨', 팬터마임 '다미르의 선물', 스탠드업 서커스 '레인보우쇼', 참여형 마임극 '줄로 하는 공연'까지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공연이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다.

 

함께 마련된 ‘몸으로 놀잣!’, ‘손으로 놀잣!’ 프로그램은 신체와 감각을 활용한 창의적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놀이와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인천아트플랫폼 곳곳에 마련된 보물찾기, 스탬프 투어, 지역 상권과 연계한 먹거리 부스 등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지역과 예술, 시민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었다.

 

이는 일회성 행사를 넘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연계를 지향하는 인천아트플랫폼의 운영 취지를 반영한 기획으로 의미를 더했다.

 

시민들의 기대를 반영해 더욱 다채롭고 완성도 있게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현장 반응과 만족도 조사에서도 “매년 어린이날 행사가 개최됐으면 좋겠어요”, “다음에도 또 만나고 싶어요”,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 매우 만족합니다” 등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인천아트플랫폼 관계자는 “어린이날 행사는 단순한 일회성 축제가 아니라, 아이들과 가족, 그리고 지역 예술가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구조를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됐다”며 “앞으로도 인천아트플랫폼은 예술과 지역이 함께하는 문화예술복합 공간으로서, 다양한 시도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행사 내용과 향후 프로그램은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

전 세계 홍역 유행.. "해외 갔다 온 분, 홍역 감염 주의하세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함에 따라 해외여행 중 홍역 감염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에게 홍역 유행 국가 방문 또는 여행 후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고 전파 예방 조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전 세계 홍역 발생 건수도 함께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자주 방문하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홍역이 지속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홍역 유행 국가를 통한 산발적인 유입과 지역 내 제한적 전파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당분간 해외 유입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필리핀,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등 홍역 유행 국가를 방문했거나 여행 후 3주 이내에 발열이나 발진 등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한 뒤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이때 의료진에게 해외 여행력을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홍역 백신 1차 접종 전의 영아나 임신부,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이 가정 내에 있는 경우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며,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