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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어버이날 맞아 경로당 어르신께 감사의 마음 전해

마북동‧동백3동‧죽전2동‧영덕2동 새마을부녀회, 떡·음료 등 음식 전달로 경로효친 실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6일 밝혔다. 마북동, 동백3동, 죽전2동 등에서는 떡과 음료, 과일 등을 준비해 직접 전달하며 경로효친 문화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 마북동, 경로당 22개소에 감사 음식 전달

 

기흥구 마북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인숙)는 1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22개 경로당을 방문해 떡과 편육 등 음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부녀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전하며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했고, 경로당마다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이어졌다.

 

임인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는 하루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위한 공경과 나눔의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도균 마북동 노인회 분회장은 “매년 잊지 않고 찾아와주는 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노인회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동백3동, 9개 경로당에 떡과 음료 전달

 

기흥구 동백3동 새마을부녀회는 1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9개 경로당 어르신들께 떡과 음료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매년 지속되어 온 전통으로, 부녀회원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음식을 준비하고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눴다.

 

박정분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백3동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주신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죽전2동, 경로당 13곳에 정성 담은 음식 나눔

 

수지구 죽전2동 새마을부녀회는 제53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1일 지역 내 13개 경로당을 방문해 떡, 과일, 음료 등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부녀회원들은 각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하고 준비한 음식으로 식사 시간을 함께했다.

 

김영숙 부녀회장은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하루가 되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식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매년 어김없이 찾아와 챙겨주시는 마음이 감사하다”며 부녀회의 따뜻한 정에 고마움을 전했다.

 

▶ 영덕2동, 경로당 9곳에 영양간식 꾸러미 전달

 

기흥구 영덕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오연미)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해주)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1일 지역 내 9개 경로당에 영양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간식 꾸러미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해 떡, 과일, 만두 등을 담아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과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오연미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덕2동 관계자는 ”지역 단체들이 함께 힘을 모아 어버이날을 의미 있게 기념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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