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평택팽성노인복지관, 2025년 어린이날 기념 선물 전달 ‘4월의 산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로 전하는 따뜻한 마음, 아이들의 밝은 미소’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은 2025년 어린이날을 맞아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평택시 팽성읍에 위치한 어린이집 5개소를 방문하여 원아 270여 명을 대상으로 선물을 전달하는 ‘4월의 산타’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기간 중 방문한 어린이집은 평소 지역사회와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어린이집으로 ‘서화어린이집, 시립고덕하늘채시그니처어린이집, 시립팽성남산어린이집, 하늘사랑어린이집, 해님달님어린이집’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과 아동 세대 간의 따뜻한 교류와 더불어 지역사회 내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간식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손수 전달하며,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여하신 어르신들께서는 아이들에게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렴. 가족들과 함께 웃음 가득한 나날이 되기를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은 아이들은 밝은 웃음과 감사의 인사로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아이들의 환한 미소는 어르신들에게도 큰 기쁨과 보람이 됐다.

 

평택팽성노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은 “어르신들께서 아이들을 생각하며 기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셨다. 이번 어린이날을 맞이하며, 세대 간의 따뜻한 정이 오가는 시간이 되어 감사드린다.”라는 말을 전했다.

 

이번 2025년 어린이날 기념 선물 전달 ‘4월의 산타’ 행사는 단순한 선물 전달을 넘어, 노인복지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알리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세대 간의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지팡이 지원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안전보행을 위한 건강지팡이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 9월 2일 관내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92가구에 건강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해, 마을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지팡이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마음 건강도 함께 살폈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 “보행보조 지팡이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영 공공위원장(일죽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진심어린 관심을 갖고 활동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활동 참여 의지를 높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밖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과 특화사업을 통해 기존 공적 제도에 지원이 닿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