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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살리는 4분, 안성시가 함께합니다" 안성시 보건소,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장소 확대

5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 두원공과대·보건소에서 10회 교육 진행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보건소는 5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두원공과대학교 심폐소생술 교육센터와 안성시 보건소 두 곳에서 진행된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응급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론뿐만 아니라 실습까지 병행해 누구나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행동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응급상황 대처요령 등이다. 각 회차는 2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법정의무교육 대상자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참여은 안성시 누리집 또는 QR코드 교육 신청페이지 바로가기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QR코드는 현수막, 누리집, 홍보물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안성시는 교육 장소를 기존의 두원공과대학교 교육센터 외에 보건소까지 확대함으로써 시민들의 참여 편의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있다.

 

안성시 보건소 관계자는 “교육 장소를 확대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며 “심정지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주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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