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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시민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 교육 실시

29일부터 온라인 선착순 접수…5월 13일부터 3차례에 걸쳐 매주 화요일 교육 진행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디지털 전환 시대 디지털 시민성 키우기’ 교육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5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용인시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과정은 ▲미디어 리터러시(미디어 이해능력)와 SNS속 허위 정보 판별법 ▲저작권과 안전한 콘텐츠 사용법 ▲생활에 유용한 생성형 AI활용법 및 챗 GPT실습 등이다.

 

신청은 29일부터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받으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19세 이상의 용인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가운데, 시민들이 디지털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활용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배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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