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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북부노인복지관, 삼창수산 평택본점에 'Golden-Supporter' 감사패 전달

‘10년 넘는 꾸준한 나눔, 지역 어르신의 든든한 이웃 박경란 대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은 4월 18일 평택시 서정동에 위치한 삼창수산 평택본점에게 'Golden-Supporter' 감사패를 전달했다.

 

‘Golden-Supporter’는 평택북부노인복지관에서 장기 및 고액 후원자(처)를 대상으로 분기별로 우수 후원자(처)를 선정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는 후원자 예우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과 지속적인 후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분기‘Golden-Supporter’로 선정된 삼창수산 박경란 대표는 2013년 9월부터 현재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회원 중 서비스를 신청한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점심식사를 제공해오고 있다. 이는 단발성 지원이 아닌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깊은 감동을 주고 있으며,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 뿐만 아니라 다함께 하는 식사를 통해 정서적 위안을 얻을 수 있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위로와 희망이 되고 있다.

 

이처럼 지역사회 속 활발한 나눔활동 이외에도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후원이사회 활동도 함께하며 복지관 후원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삼창수산의 박경란 대표는 “좋은 일은 오래 꾸준히 해야 진짜라는 생각으로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식사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평택북부노인복지관 관장 김동석은 “박경란 대표님의 지속적인 나눔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큰 울림이 되고 있다”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들이 더 널리 퍼져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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