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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2025 어린이날 특별행사 '오, 오! 상상이상' 개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콘셉트, 초대형 인형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여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다가오는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2025년 어린이날 특별행사 ‘오, 오! 상상이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 오! 상상이상’은 202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4주년을 맞은 용인의 대표 어린이날 행사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여 매년 5,000명 이상의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올해에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콘셉트로, 초대형 인형극을 포함한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야외광장에서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퍼레이드와 초대형 인형극 ▲‘아임버스커’ 공연(매직+버블+요들쇼, 파이어댄스, 보컬 퍼포먼스) ▲앨리스 놀이터(페이스 페인팅, 체험 부스, 앨리스 놀이기구)가 진행된다.

 

1층 실내에서는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앨리스 비누, 체셔 연필꽂이, 원더랜드 만화경 만들기, 앨리스 색칠놀이) ▲이벤트 게임(카드 병정과 플레이!)이 곳곳에서 펼쳐지고, 상설 유료 프로그램인 ▲공연놀이터의 ‘우리가족’ ▲요리조리 스튜디오의 ‘상상 파티시엘1 - 하트여왕의 병정쿠키’ ▲예술놀이터의 감각놀이극 ‘빨간열매’ ▲미술놀이터 ‘그리노리 한글’의 특별 회차도 운영한다.

 

또한, 지하 1층에서는 ▲아트러너 프로그램(돌멩이의 표정, 소원 바람개비, 용인 물고기 키링 만들기) ▲시민 문화기획자 프로그램(상상마켓) ▲자원순환 미술체험(멋쟁이 나라의 앨리스) ▲다세대라운지 영화상영(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자원순환 참여전시(종이비행기에 소원을 담아)가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외에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콘셉트 포토존을 비치하고, 시민들이 하루 종일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휴게 공간인 ‘쉼표 라운지’와 ‘피크닉존’, 24개월 이하 유아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앙금앙금 놀이터’와 ‘아기 쉼터’ 등 편의시설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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